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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94년 레버쿠젠 오퍼 비하인드

미국 5 1938 5 0


저때는 대승적 차원 드립도 안 통하던 쇄국리그 시절...

당시 고정운이 94월드컵에서 매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유럽에서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지금처럼 유럽축구계와 아시아의 교류가 많고 글로벌화된 시절이 아니었던 2000년대 이전에는

유럽 클럽팀들은 남미를 제외하고 다른 변방대륙 변방국가에 큰 관심이 없던 시절임.

그때 고정운 황선홍 홍명보 서정원 등등 뭐 유럽행이 많이 무산되었죠.

지금으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일임..

5 Comments
아오이소다 2020.02.12 16:46  
어렸을때 진짜 팬이었지..적토마란 별명 그자체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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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020.02.12 16:52  
서정원도 전성기 지나서 유럽가서 고생 진짜 많이했지.. 구단입장에서도 5억받자고 최고스타 보내주기엔 너무 아까웠을거고..
예전보다는 이제 k리그도 이적료 어느정도 받는 선수도 나오고 k리그랑 국대에서 활약하면 해외이적도 가능해지긴한듯
글치만 유럽유스로 시작해서 유럽에서 되는데까지 해보다가 국내로 오는게 가장 베스트인것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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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사리 2020.02.12 17:29  
내 기억으로는 그래도 크로스 제일 잘 올리는 선수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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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2020.02.12 17:36  
최고 연봉자가 1억도 못받던 시절인데 5억이면 상당한 금액이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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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키 2020.02.13 01:29  
[@호우주의보] 5억은 이적료고 3억이 연봉이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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