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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한 28세 취준생 자살

광명사람 (218.♡.64.250) 40 11965 34 1 2020.02.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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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유령회원 2020.02.11 12:15 59.♡.27.15

동생친구 950당했다 불쌍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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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omments

유령회원 2020.02.11 12:15 59.♡.27.15

동생친구 950당했다 불쌍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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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2020.02.11 12:32 115.♡.184.80

[@유령회원] 어떤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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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2020.02.11 12:16 223.♡.3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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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조현 2020.02.11 12:18 211.♡.147.102

뭔 첨단범죄수사팀? 이지랄하면 그냥 끊어라 백방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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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뿌 2020.02.11 12:20 122.♡.219.253

나도 이런 전화 받은적있는데 이름이랑 전번은 어서 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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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2020.02.11 12:49 175.♡.37.17

[@미스타뿌] 우리가 가입하는 쇼핑몰이나 게임사이트 인증확인하는 과정중에 동의한 것들이 흘러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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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뿌 2020.02.11 12:53 122.♡.219.253

[@라온] 엌ㅋㅋㅋ 개인정보가 어딘가에 흘러다니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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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라임오지는나무 2020.02.11 13:12 175.♡.18.44

[@미스타뿌] 이미 내 정보가 저 정보의 바다에 흘러다니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개인정보 보호에 힘을 안쓰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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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뿌 2020.02.11 13:14 122.♡.219.253

[@나의라임오지는나무] 개인정보가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을텐데...그래도 안털리게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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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2020.02.11 14:15 211.♡.58.190

[@미스타뿌] 네이트 넥슨등등 다 털렸는데 두개만 합쳐도 지금 20~30대는 거진 다 들어가 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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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st 2020.02.11 18:33 125.♡.173.198

[@미스타뿌] 네이버 2차 락 걸어놨는데 한번씩 풀거냐고 폰으로 날라오는거 보면 개인정보는 이미 끝장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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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20.02.11 12:21 119.♡.110.254

저걸 믿는사람이 생각보다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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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S 2020.02.11 12:28 110.♡.59.21

나도 이거 거의 당할뻔함.. 은행가서 2900만원 현금인출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사기라는걸 깨달음.. 뭔가에 홀린듯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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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먹은마리오 2020.02.11 12:32 220.♡.106.253

[@TORRES] 그 순간은 이상하단 생각이 안 드나요??
당한 사람보면 다 홀리듯이 당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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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S 2020.02.11 17:13 110.♡.59.21

[@별먹은마리오] 일단 그새퀴들이 돈달라는 말을 안함.. 무슨무슨 이유로 순차적으로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내가 신용대출을 받고잇음 ㄷㄷ.. 무슨 검찰 자료같은거도 만들어서 메일로 보내주고.. 내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는 가정하에 겁을주니 판단력이 좀 흐려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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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반 2020.02.11 18:35 39.♡.48.65

[@TORRES] 2900이나있어? 부럽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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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아 2020.02.11 12:34 39.♡.59.89

법무부 전화해보니
010으로 검사가 절대 전화안한단다
사기니 바로 끊으라고하더라
나도 한시간 가량 통화하고 뭐지뭐지 했는데
어플깔라고하길래 아 사기구나했음
법무부전화하니깐 그 사기꾼새끼가 불러준 사건번호?조사번호? 그런건 자기들 규정에 안맞는번호라고 사기라더라
법무부홈피랑 똑같이생긴사이트 ip주소불러주면서 들어가라고하는데 가짜 사이트임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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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반 2020.02.11 18:36 39.♡.48.65

[@하지마아] 경찰은 010으로하더라ㅋㅋ
내가 경찰인거 구라까지말라고 개지랄했는데
진짜경찰이었음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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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es 2020.02.11 12:38 61.♡.28.114

뭔일한거아냐? 중압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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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20.02.11 12:46 175.♡.3.70

안타깝지만 공감가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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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이 2020.02.11 12:46 110.♡.55.45

얼마전에 우리회사 개인정보 다 털렸는지 회사사람들 대부분 다 보이스피싱전화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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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티 2020.02.11 12:54 121.♡.114.127

전화와서 000씨죠? 하고 검찰이니 경찰서니 하는것들은 다 피싱임 문자오는 링크도 누르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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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 2020.02.11 12:56 123.♡.187.243

나도 이거 전화옴 ㅋㅋㅋ 서울중앙지검이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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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아 2020.02.11 13:03 221.♡.73.101

검사는 니들한테 관심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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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0.02.11 13:09 112.♡.132.130

친구 전화옴
근데 친구 개백수에다가 집쫓겨나서 돈 5만원도 없던 시절이라서..
보이스피싱이 오히려 이런거 사기라고 속지마라고 힘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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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시시오 2020.02.11 13:13 183.♡.39.159

나도 피싱 두번 왔는데 둘 다 010 개인번호로 뜨는데 검찰청 이라고 하더라 ㅋㅋ
너 대포통장 개설 및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으니까 우리가 도와주겠다. 뭐라뭐라 하는데
ㅅ1벌눔이 딱 봐도 구라 치길래 그냥 끊을게요. 마음대로 하세요. 했더니
한 30초 뒤에 [검찰청] 이라고 딱 뜨는 전화가 걸려옴.
그러더니 너 땡땡땡 검사 전화 왜 끊어버리냐고 검사가 개 좆으로 보이냐고
이 ㅆ1부렐 ㅅㄲ야 이러면서 쌍욕 박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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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찐 2020.02.11 13:43 117.♡.12.231

[@시오시시오] ㄹㅇ 검사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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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시시오 2020.02.11 14:00 183.♡.39.159

[@방구석찐] 실제 검사는 아니겠쥬.
경찰에 피싱 신고도 했고, 2달 지났는데도 아무일도 없는거 보면 ㅋㅋ
검찰청 이라고 뜬것도 지들이 번호에 이름 입힌거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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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2020.02.11 18:27 221.♡.159.175

[@방구석찐] 검사도 공무원인데 녹음도 되는 핸드폰에 욕했다가 녹음내용을 강압수사 및 폭언 욕설사유로 감사실에 제출하면 바로 징계먹고 진급에 영향있음. 대한민국 지능클래스 상위 5% 안에 들어가는 천재들인데 그렇게 바보 같이 행동할리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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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0.02.11 13:14 211.♡.158.192

나한테도 검찰사칭 피싱오던데 걍 내가 출석해서 직접조사받겟다 하니 그 뒤로 연락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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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휘바 2020.02.11 13:19 223.♡.53.25

보이스피싱 진짜 왜 당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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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2020.02.11 15:00 223.♡.188.227

나는 교통사고 나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들이
추후 전화로 조사한다는 이유로 번호 받아가고
그 다음날에 경찰서라고 전화옴.

과태료 200 입금하라고 하니까
ㄹㅇ 개쫄려서 덜덜 떨고있는 와중에
경찰서 문자로 교통사고 과태료 3만원 나왔다며 연락달라며 문자옴

ㅅㅂ 먼저 전화한게 보이스피싱 인데
교통사고 난거는 어떻게 안거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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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2020.02.11 18:29 221.♡.159.175

[@마시리스] 걍 말도안되는 확률의 타이밍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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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쌓이네 2020.02.11 15:17 122.♡.221.245

당해본 사람은 암.. 사람 간절함을 빌미로 접근하는데 진짜 시야가 좁아지고 주위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빨리 해결해야 하는 상태로만
시야가 좁아짐. 길게쓰고 싶은데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방지책은 그냥 모르는 전화 안받는게 상책임. 특히 부모님세대 들이 많이당함

울아버지 전화왔는데 내가 사람쳤다고 합의금 달라고 울면서 전화왔는데 내 분명 내목소리였데 합의금 빨리 줘야하는데 통장에 돈이 부족해서 돈을 급하게 빌릴려고 나한테 전화 하신적 있었음 ㅋㅋ 큰일 났다고 내가 사람쳐서 합의금 필요한데 빨리 돈좀 빌려달라고 말야

나도 혼자 똑똑한척은 다 하고 다녔던 놈인데 당하고 나니 왜 당하는줄 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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