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일화, “성추행 고백, 죄 달게 받겠다”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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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00:0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3230437
최일화 배우는 25일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며 “조그마한 것이라도 저와 연루된 게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 오로지 죄스런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최씨는 몇 년 전, 연급 작업 중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사태가 터졌을 때 바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겁이 나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늦었지만 꼭 사죄를 하고 싶었다. 당사자들한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추행 사안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는 “뒤늦게 용기를 내게 돼 죄송하다. 비겁하게 회피하고 싶지 않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상처를 헤아리지 못한 점 또한 죄송하다.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그 분들의 상처가 치유되진 않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다시 한번 속죄의 뜻을 전했다.
최일화 배우는 25일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며 “조그마한 것이라도 저와 연루된 게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 오로지 죄스런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최씨는 몇 년 전, 연급 작업 중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사태가 터졌을 때 바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겁이 나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늦었지만 꼭 사죄를 하고 싶었다. 당사자들한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추행 사안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는 “뒤늦게 용기를 내게 돼 죄송하다. 비겁하게 회피하고 싶지 않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상처를 헤아리지 못한 점 또한 죄송하다.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그 분들의 상처가 치유되진 않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다시 한번 속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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