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에서 타자로 전향 후 성공 한 야구선수
장사셧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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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3:49
이승엽
우용득 감독과 박승호 타격코치는 이승엽에게 배팅 재능이 있음을 확인해 스프링캠프에서 돌연 타자로 전향시켜, 1년간 타자로 기용하기로 계획을 변경 그후 타자로 대성
이대호
당시 우용득 2군 감독이 이대호의 재능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타자 전향을 추진했다고 한다. 김명성 감독은 이대호를 투수로 활용할 것이라며 처음에는 타자 전향을 반대했지만 이후 다른 코치들도 이대호의 유연한 타격 폼과 비거리에 홀딱 반해 이대호의 타자 전향을 줄기차게 요청했고, 결국 김명성 감독이 승인해서 타자 전향을 확정했다.
추신수
당시 평균 구속은 140km/h 언저리였지만 한국 고교 야구와 좌완 투수들 현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애틀에서는 투수보다는 야수로서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보았고, 시애틀 구단측의 권유로 타자로 전향했다
나성범
지명은 분명히 투수로 받았지만 2011년 가을캠프에서 타자 전향을 선언했다. 김경문 감독의 권유로 전향했다고 하며 김경문 감독도 타자로서의 재능에 중점을 두고 지명했다고 밝혔다. 물론 타자로서의 재능을 더 높게 본 것도 있겠지만 부상 때문에 전성기 시절의 공을 못 던지게 된 탓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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