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이 "이순신은 입에서 번개를 내뿜는다"라고 기록한 이유

나경 (121.♡.185.14) 14 3373 7 0 2019.07.30 19:30

이순신이 죽인 본인 휘하의 조선 수군 > 왜구가 죽인 이순신 휘하의 조선 수군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이전글 : 하키 선수 팬서비스

다음글 : 해변에 사는 모래냥

Best Comment

BEST 1 지주인재욕사과 2019.07.30 19:48 112.♡.174.84

[@불주먹] 여물어 씨1발련아

9 0

14 Comments

☆특공익☆ 2019.07.30 19:33 223.♡.138.131

이런위인을 자기 롤모델이라고 신교대 아가들한테 되지도않는 아가리턴 윤소장님 나가뒤지십쇼~^^

럭키포인트 2,409 개이득

0 3

설화가인 2019.07.30 19:36 123.♡.56.233

궁쓴건가?

럭키포인트 3,203 개이득

0 0

최강한화 2019.07.30 19:38 223.♡.28.79

거북선 입에서 연기 뿜어져 나오는데다 사방에서 화포까지 날아오니
쪽바리들 입장으로서는 천둥번개로 보일수밖에.

럭키포인트 2,784 개이득

0 0

시리우스 2019.07.30 19:44 118.♡.171.171

정말 백성입장에서는 왕보다 더 고마운 영웅 그 자체겠지만 내가 이순신 장군 휘하의 평시때의 장수라면... 너무 싫을거 같다

럭키포인트 267 개이득

0 0

불주먹 2019.07.30 19:46 1.♡.114.204

정작 직접 싸운건 병사들인데 지휘만한 장교가 뭐가대단하냐 ㅉㅉ

럭키포인트 4,217 개이득

0 20

지주인재욕사과 2019.07.30 19:48 112.♡.174.84

[@불주먹] 여물어 씨1발련아

럭키포인트 4,331 개이득

9 0

네온 2019.07.31 10:11 222.♡.7.72

[@지주인재욕사과] 일침 오졌고!

럭키포인트 511 개이득

0 0

즐겨찾기 2019.07.31 13:00 182.♡.128.8

[@지주인재욕사과] 착한 쌍욕 ㅇㅈ합니다

럭키포인트 2,710 개이득

0 0

임페리우스 2019.07.30 19:48 218.♡.17.134

[@불주먹] 저능아

럭키포인트 3,204 개이득

0 0

Choiza 2019.07.30 20:13 203.♡.208.92

[@불주먹] ???? 올해 들어서 제일 헛소리였다....

럭키포인트 4,819 개이득

0 0

시라이시마리나 2019.07.30 22:50 211.♡.213.161

[@불주먹] 그럼 지휘관, 상관 다 없애고 사병만 두지 그래?

럭키포인트 3,674 개이득

0 0

힐노예 2019.07.30 23:01 124.♡.189.28

[@불주먹] 닉값허네 ㅋㅋ 쓸데없이 뒤진놈

럭키포인트 4,716 개이득

0 0

나도함께 2019.07.30 20:27 220.♡.89.230

예전 내가 엠봉시절에 정리해서 글을 올린적이있는데

그 내용중에

일본의 주축 함선은 ''세키부네''인데 우리나라 판옥선보다 훨씬 배가 낮아서
일본군입장에서는 위를 쳐다보고 싸워야했으며 갈고리로 걸고 넘어가서 싸워야하는데
잘 걸고 넘어가기도 힘들고 걸었다고해도 타고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물에 빠져죽는자도 많았다고 함

- 물론 ''아타케''라는 더 큰 배도 있었으나 주력함선은 ''세키부네''가 맞음
- 전국시대 이후라 각 다이묘들이 각자의 군사들을 이끌고 온거라서 배도 다 크기가 달랐음
- 조선을 먹고나면 각자 보상으로 나눠갔기위해 각 다이묘들이 모집 군사수, 배 건조 수 이런걸 각자
판단해서 가져오라고 했었음

일본측 자료중 ''고산공실록''을 보면 명량 직후 기록을 볼 수 있는데
구루지마 미치후사가 사망한것을 알린 후 기록이

処に毛利民部大夫殿せき舟にて、はんふねへ御かゝり成候。
はん船へ十文字のかまを御かけ候処に、
はん船より弓鉄砲はけしくうち申候に付、
船をはなれ海へ御はいりなされ、あやうく候
処に、藤堂孫八郎、藤堂勘解由両人船をよせ、敵船をおいのけ、たすけ申候。

그곳에서 ''모리민부 대부(좌군 행정담당관)''님이 세끼부네를 타고 적선을 공격했습니다.
적선으로 뛰어들어가기 위해 십자 모양의 낫을 걸었습니다만,
적선으로부터 활과 총탄이 격렬하게 퍼부었므로
배를 떠나 바다로 들어가 위험하게 되었는데,
''도도 송하치로''와 ''도도 강까이유'' 두 사람의 배가 다가와서 적선들을 밀어제친 후 구해드렸습니다.

장수가 갈고리 걸고 넘어가려다가 바다에 빠져버리기도하고 ㅋ
급박했던걸 알 수 있음

그런데 정유재란 이후에는
''선조수정실록'' 보면
''세끼부네가 점점 커져서 걱정이 된다는 기록''이 있음

일본도 나름 극복해볼려고 이것저것 시도 한것들이 위에 크기키우기 말고도 많이 나오는데
일본은 지금도 그러지만 그때도 당시 뭐가 문제인지 몰랐던 것 같음

결국 히데요시가 극복못하고 싸우지말라고 한거 보면...ㅋ

진짜 문제는
일본에서 전국시대로 아무리 날고기는 장수들이 있어도
조선에는 ''이순신'' 이 있었음

럭키포인트 1,697 개이득

2 0

예전 내가 엠봉시절에 정리해서 글을 올린적이있는데

그 내용중에

일본의 주축 함선은 ''세키부네''인데 우리나라 판옥선보다 훨씬 배가 낮아서
일본군입장에서는 위를 쳐다보고 싸워야했으며 갈고리로 걸고 넘어가서 싸워야하는데
잘 걸고 넘어가기도 힘들고 걸었다고해도 타고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물에 빠져죽는자도 많았다고 함

- 물론 ''아타케''라는 더 큰 배도 있었으나 주력함선은 ''세키부네''가 맞음
- 전국시대 이후라 각 다이묘들이 각자의 군사들을 이끌고 온거라서 배도 다 크기가 달랐음
- 조선을 먹고나면 각자 보상으로 나눠갔기위해 각 다이묘들이 모집 군사수, 배 건조 수 이런걸 각자 
판단해서 가져오라고 했었음

일본측 자료중 ''고산공실록''을 보면 명량 직후 기록을 볼 수 있는데
구루지마 미치후사가 사망한것을 알린 후 기록이

処に 毛利民部大夫殿せき舟にて、はんふねへ御かゝり成候。
はん船へ十文字のかまを御かけ候処に、
はん船より弓鉄砲はけしくうち申候に付、
船をはなれ海へ御はいりなされ、あやうく候
処に、藤堂孫八郎、藤堂勘解由両人船をよせ、敵船をおいのけ、たすけ申候。

그곳에서 ''모리민부 대부(좌군 행정담당관)''님이 세끼부네를 타고 적선을 공격했습니다.
적선으로 뛰어들어가기 위해 십자 모양의 낫을 걸었습니다만,
적선으로부터 활과 총탄이 격렬하게 퍼부었므로
배를 떠나 바다로 들어가 위험하게 되었는데,
''도도 송하치로''와 ''도도 강까이유'' 두 사람의 배가 다가와서 적선들을 밀어제친 후 구해드렸습니다.

장수가 갈고리 걸고 넘어가려다가 바다에 빠져버리기도하고 ㅋ
급박했던걸 알 수 있음

그런데 정유재란 이후에는
''선조수정실록'' 보면
''세끼부네가 점점 커져서 걱정이 된다는 기록''이 있음

일본도 나름 극복해볼려고 이것저것 시도 한것들이 위에 크기키우기 말고도 많이 나오는데
일본은 지금도 그러지만 그때도 당시 뭐가 문제인지 몰랐던 것 같음

결국 히데요시가 극복못하고 싸우지말라고 한거 보면...ㅋ

진짜 문제는
일본에서 전국시대로 아무리 날고기는 장수들이 있어도
조선에는 ''이순신'' 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