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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탐켄치 01.26 14:30  
근데 턴오버가 너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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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갈래 01.26 14:36  
[@탐켄치] 상대가 내려앉는 수비일땐 턴오버 많이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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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01.26 16:20  
[@알래스카갈래] 드리블 패턴이 너무 읽힘 상대방도 요주할 선수라는거 아니 행동 패턴 분석하고 수비할꺼고 이강인 단순 패턴으로 드리블 공격하니 상대 밀착 마크에 턴오버가 나옴 상대가 이게 잘안된게 바레인이고 잘 한게 요르단 말레이시아 요르단은 이강인쪽으로 더블 마크 시켜 왼쪽 봉쇄 시켰고 말레이시아전은 이강인 볼 잡으면 거친 몸싸움으로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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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xdc 01.26 14:38  
현시점의 이강인을 보면 슬램덩크의 서태웅이 생각남
조금 플레이가 selfish 함,
실제로 슬램덩크에서 selfish라는 제목의 장에서 비슷한 얘기를 했었던 거 같은데

출중한 재능+언론의 관심+국민들의 성원과 기대
=> 뭔갈 해야한다는 부담감
으로 작용하는 것 같음, 그러면서 뭔가 동료들과 팀으로 움직이는 느낌보단 살짝 겉도는 느낌도 있음
그러다보니 자꾸 고립되고 턴오버도 계속 나오고 ..

물론 이런 게 우리가 이강인에게 열광했던 슈퍼크랙으로서의 모습으로도 나오기도 하지만,
서태웅이 패스를 돌리면서 본인의 탤런트를 만개시켰듯이
이강인도 조금은 뭔갈 해야 한다는 부담을 좀 덜고 팀으로 경기를 뛰었으면 좋겠음
그러면 슈퍼 크랙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게 두드러질 거 같은 !

향후 최소 10년은 국대에서 볼텐데, 이런 거 생각하면 가슴이 쥰내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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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house 01.26 14:45  
[@qazsxdc] 동감합니다 본인 스타일 + 부담감이 가중돼서 간혹 그런 모습들이 보이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금 더 경험 쌓고 관록을 더하면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는
역대급 선수가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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