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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밀하우스 05.10 12:11  
부모가 사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려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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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05.10 12:29  
아 이거 좀 공감되네ㅠㅠ
내가 어릴때 많이 못 받아서
딸내미한테 최대한 사주고 있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고민됨
뭐 망가지거나 안보이면
괜찮아 다시사면돼 이러니깐ㅠㅠ
용돈주면서 용돈에서 해결하라고
이번달부터 시작했는데 잘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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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 05.10 12:53  
나도 어렸을때 슈퍼가서 엄마가 돈없다그러면 은행가서 뽑으면 되잖아 했는데... 돈이 그냥 나오는줄 알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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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사탕 05.10 13:14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될때부터 아이의 요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들어주면 절대안됨. 아이에게 널 사랑하는거와 니가 바라는 모든걸 해주는건 다르다는걸 항상 인지시켜야 됨

요새 애들이 이게안되니 무조건적으로 받고만 자라서 아주그냥 어휴 ㅋㅋ동네놀이터가면 노답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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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05.10 13:30  
우리 부모님은 1년에 두번 시골 갔다오면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에게 받는 돈에서 1만원만 주고 그걸로 장난감이나 로봇 사면 돈을 아끼지도 않는다고 쟤는 돈을 안줘야 된다 반 협박조로 말해서..거기다, 초등학교 1학년때 장난감 단원이 있어서 나도 미니카 하나 사달라 해서 갖고 갔는데, 우리 어머니가 선생님에게 장난감 사줬다 이래도 되냐 이런 말을 해가지고 학교 선생님이 애들 전체에게 뭐라 그래서 애들이 전부 왜 그걸 말해서 혼나게 하냐는 식으로 날 쳐다봐서 고역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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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9102 05.10 13:43  
근데 또 너무 돈없다는 표현과 다 안해주는것도 좋지많은 않을듯...참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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