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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퀸도아  
묘하네
8 Comments
퀸도아 2020.08.10 19:58  
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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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2020.08.10 20:06  
[@퀸도아] 묘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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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20.08.10 20:12  
어우... 알고나니까 나도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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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니 2020.08.10 21:58  
나는 그 이전에 전쟁으로 인해서 원래 살던 터전을 버리고 아무 연고도 없는 부산까지 떠밀려와서 당장 내 가족들이 누울 자리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  오죽하면 저런곳에 자리잡아 터를 잡았을까 하는 생각부터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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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2020.08.10 23:31  
아미동 비석마을. 산넘어 감전문화마을 가기전 입구 격에 있는 마을..

조상 묘가 부산에 있다는걸 듣고 찾아갔더니
묘터 위에 살고 있는 피난민의 후손들을 보는 강점기 일본인의 후손들.

피난와서 기존 피난민들에 밀려 터전을 잡으려 보니 온통 묫자리...어떻게든 자리잡아 살아왔던 전쟁세대의 후손들.

침략, 강점 이런걸 떠나 시대에 밀려난 한일 양쪽 개인의 삶을 생각해보면
그런 아픈 감정이 한번씩 스치는 동네임.

볼 거 없는 동네고, 가는길도 버스 안타면 더럽게 힘들긴한데,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아는 상태에서 한 번씩 마음 비울겸 걸어서 가보곤 함.

물론 쓸쓸함만 가지고 다시 돌아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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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솔 2020.08.11 10:24  
마지막 댓글 졸라 웃기네. 아미동 살아봣고 살아본 주위친구도 저런거 본적없는데 뭔 개소리야. 사진도 전부아미동 아닌것 같은데? 그 주위 초장동 남부민동 다 저런식이구만. 이런거 낚이는 서울촌놈 없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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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도리 2020.08.11 11:08  
알쓸신잡3 부산편에 자세히 나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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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0.08.11 16:22  
근데 아파트나 학교등 건물 단지들도 많지않나
공공묘지 터였던곳 밀고 올린곳이라던지
조상 모신 서산 묘지만 이전하고 땅 팔아서  그위에 건물 세우고 한다던지
산사람은 계속 살아야 하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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