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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한테 반말한 공무원을 신고하려고 해요

지수 (175.♡.227.230) 29 6811 14 3 2019.04.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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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다른관점빌런 2019.04.27 01:41 115.♡.244.98

이건 119 누나 잘못이 크다고 본다;; 아이 다리는 고쳐주고 엄마년 다리는 분질렀어야 하는데 왜 가만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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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데미언릴라드 2019.04.27 01:38 218.♡.154.61

주작이겠지 의식의 흐름이 말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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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번호 2019.04.27 01:42 211.♡.68.5

[@데미언릴라드] 응 말이 안되는 년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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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관점빌런 2019.04.27 01:41 115.♡.244.98

이건 119 누나 잘못이 크다고 본다;; 아이 다리는 고쳐주고 엄마년 다리는 분질렀어야 하는데 왜 가만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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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19.04.27 03:41 1.♡.122.96

[@다른관점빌런]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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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태평양 2019.04.27 01:45 112.♡.116.239

에이 주작이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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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19.04.27 01:56 119.♡.18.196

지랄 ㄴ 안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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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zmanan 2019.04.27 02:11 125.♡.224.50

ㅆ1발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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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2019.04.27 02:20 211.♡.143.2

순간 적으로 실수로 비추 눌렀다 미안하다. 화가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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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원 2019.04.27 02:20 110.♡.195.89

저년은 뇌에 쥐가 났나? 사고방식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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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아강 2019.04.27 02:40 14.♡.188.152

저런것들이 열등한 유전자를 더 못남기게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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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2019.04.27 02:42 183.♡.93.164

에라이 염병할 진상년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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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2019.04.27 03:18 61.♡.1.24

컨셉 아닌게 꼰대진상 필살기 나옴ㅋㅋㅋㅋ 나중에 더 진상만날까봐 내가 알려주는거다 ㅇㅈ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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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걔 2019.04.27 05:34 222.♡.41.158

[@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날카롭다.. 나도 거기서 진짜라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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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2019.04.27 03:30 123.♡.159.116

주작일꺼야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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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9.04.27 08:01 121.♡.234.2

별에별 ㅁㅊ년들이 다있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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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9.04.27 09:05 182.♡.12.6

근데 원칙적으로는 제3자를 대할때 디폴트값은 존댓말임 아무리 나보고 어리고 낮은 사람이어도 '그 사람의 대한 존중 + 특히나 아이들은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배우기 때문에 교육상' 먼저 존댓말로 대해주어야 하는게 맞음. 하지만 이건 강요할 수 없는 서로간의 배려, 저렇게 강요하려 하거나 신고를 해서 엿을 맥인다거나 하는건 꼰대 진상

위급상황에 119요원이 반말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비난받을 상황은 절대 아니라는건 100번 공감하고 딸아이 다리는 고쳐주고 엄마년 다리는 분질러놨어야 한다는 얘기도 1000번 공감하지만 조금 아쉬운 대처였고 충분히 엄마 입장에서도 기분이 나쁠 상황일 수 도 있고, 사람들이 어린 사람들에게 반말을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적어봄

참고로 본인은 어떤 상황에서든 디폴트가 존댓말이고, 심지어는 군복무 시절에도 전역할 때 까지 반말 동의를 구하기 전까지는 후임들에게도 존댓말 사용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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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악구와아악 2019.04.27 09:20 110.♡.96.80

[@유튜브] 동의하지만 넌 좀 극단적인 케이스 같다 군복무 시절에 후임한테 존댓말 사용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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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9.04.27 09:59 182.♡.12.6

[@갸아악구와아악] 원래 습관이 존댓말이라 얘기하다보면 무심코 나오게 되는데 그래도 편한 사이에는 반말쓰죠, 갓 전입온 신병들한테는 무조건 존댓말로 대해줬었음 별로 힘들일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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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9.04.27 11:05 182.♡.12.6

[@유튜브] 반대로 두들겨 맞았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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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율이 2019.04.27 13:47 175.♡.17.36

[@유튜브] 당사자 아닌 이상 불편하고 안하고는 그 사람둘이 느끼는거고 후에 말편하게 해도 된다 등등 호칭 정하고 어떻게 부를지는 알아서 정하는거지 저게 뭐라고 비추를 저렇게 찍어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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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19.04.27 12:51 175.♡.65.1

[@유튜브] 후임한테 존대는 너무극단적인데??
배려해준다고 그런것같은데 후임들은 더 불편한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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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9.04.27 14:35 182.♡.12.6

[@카드] 사람들이 오해하는거 같은데 내가 후임한테 ㅇㅇㅇ 이등병님~ ㅇㅇ 하십쇼~ 이런식으로 존대한다는게 아니라

고마워요~ 라던지 ~~ 할게요~ 라던지 반가워요~ 등 일상에서 흔하게 하는 가벼운 존대표현 정도임
완전히 존댓말로 딱딱하게 대한다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존대하면서 친해지면 말도 편하게 하고

내가 좀 극단적으로 표현한거 같은데 그부분은 사과함 그냥 가벼운 존대표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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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2019.04.27 09:42 61.♡.1.24

개꼰대구만ㅋㅋㅋ
1. 존댓말이 '원칙'이지만 강요는 안된다.
2. 비난받을 상황이 '절대'아니지만 100번,1000번 공감하지만 '아쉬운'대처다.
3. 군복무 시절에 후임한테 존댓말에서 웃으면 되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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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9.04.27 10:14 182.♡.12.6

[@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1. 존댓말이 '원칙'이지만 강요는 안된다. - 이 부분은 제가 실수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존댓말은 명백히 원칙이지만 나는 절대 누구한테도 강요하지 않는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고 수정이 안되니 여기서라도 정정하겠습니다. 제가 이러한 분야에서 어떤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뇌피셜로 받아들여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제 글 읽고 공부하실거 아니잖아요..

2. 비난받을 상황이 '절대'아니지만 '아쉬운' 대처다 - 다른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와 꼰대새끼 진짜 답없다" 하는건 비난이고 제가 표현한 '아쉬운 대처'는 '저 상황에서 존댓말을 사용햇으면 이렇게 피곤해질 일도 없는데... 아쉽구나' 라는 생각이 스스로 들었다 라는 표현입니다. 굳이 '아쉬운' 대처 라고 얘기하면서 글을 써내려갔던건 사람들이 상호 존중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있는것 같아 제 나름의 의견을 써본것인데 그렇게 불편하셨나요...?

3.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믿으셔도 되고 안믿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군생활을 상호존중의 자세로 2년간 복무했고 전역하는 순간에도 존경받는 선임으로 전역했다는 사실은 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그래도 적어도 내가 얘기한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라는 증거로 얘기한거지 굳이 믿어달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꼰대로 보이셨다면 스스로 반성하고 조심하겠습니다. 다만 상호 존중의 자세에 대한 저만의 원칙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남들에게 강요하지도 않구요. 댓글을 보다보니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은 없나 싶은 마음에 나름대로 공감을 얻는것과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싶은 마음에 적어놓은 글입니다 그냥 그려려니 해주세요.

내용 조금 수정했습니다. 서비스 교육 매뉴얼 받아보신분이라면 나이불문 존댓말 사용이 원칙인건 한번씩 다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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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으면무는개 2019.04.27 12:12 210.♡.111.168

[@유튜브] 119 대원이랑 매출과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가는 고객을 상대하는 용역과는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없음
그것도 어린아이 상대로 존댓말 안썼다고 컴플레인 거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아이를 상대로 더 친근감있게 대해야 아이도 금방 진정하고 잘 따름

주 직무가 고객응대를 통한 CS 창출인 사람들과 소방과 구조인 사람들을
동일선상에 놓는다는건 어불성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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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9.04.27 12:29 182.♡.12.6

[@기분좋으면무는개] '아이를 상대로 친근감있게 대해야 아이도 금방 진정하고 잘 따름' 이라는 부분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고객응대를 통해 CS 창출이 목적인 그룹과 사람들을 구조하고 소방이 목적인 그룹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ㅠㅠ 덕분에 좁았던 시야가 확 트여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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