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죽인 여고생…"저 고3인데 징역 5년이죠?"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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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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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살인 혐의로 A 양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는데, 구체적인 범행 당시 상황도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A 양이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하면서 아주 뻔뻔스러운 질문을 던졌던 건데요.
A 양은 범행 직후,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3학년인데 살인하면 징역 5년을 받느냐" "사람 죽이면 아르바이트도 잘 못하고 사느냐", "자백하면 감형되느냐"고 물어본 걸로 조사됐습니다.
A 양이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의 휴대폰을 초기화하고, B 양의 휴대 전화로는 B 양인척하며 B 양의 언니에게 문자까지 보낸 뒤 길에 던져 버린 겁니다.
= 사람 아님
50년도 부족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