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이오]
비슷한데 나는 허리쪽이 약해서 항상 허리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거든
군대에서 가끔씩 허리 삐끗한 느낌들면 걷지도 못하겠고 통증이 극심해서
휴가때 병원 찾아가니까 의사가 디스크 없고 멀쩡한데 근육량이 부족하니 허리강화운동을 하라더라
문제없다고 하니까 그때부터는 진짜 통증이 없어짐
가끔씩 허리통증와도 잠깐 그러다 말고
마음가짐이 대단하다 싶었음
왼쪽 발에 복숭아뼈 아래 뼈가 오른쪽보다 조금 튀어나와서 오래 걸으면 진짜 엄청 아플정도로 고생해서 예전에 정형외과도 다니고 깁스도 하다가 안되겠어서 아산병원 갔더니 의료용 깔창 하나 주더니 발바닥 형태 잡아주는거라도 2~3달 차고다니고나면 괜찮을꺼라더니 10년지나도 이제 아픈거 하나 없음.
그거보고 생각한게 동네 정형외과에선 왼발로 걸으면 아프니 그냥 걷지 말라고 깁스해버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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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병원다니면서 직접 경험함.
동네병원>지역종합병원>도내대학병원>서울아산병원
이렇게 이동하면서 느낀거는
큰병은 무조건 서울이다 느낌 의료 서비스 수준과 종사자의 마인드와 지식수준부터가 하늘과 땅차이임
서울이 100 이라면 어떤 도시도 50을 못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