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관련 블라인드 경찰 의견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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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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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받았을 때 2번째 신고 인데
바로 CCTV도 확보 안 하고, 수사 기록 보면 신고자에게 연락도 안 해보고 보름 동안 대상 차량을 찾았다지 않나
한 달 지나서야 주차장 CCTV 존재 유무를 물어보고
종결하면 수사 의지 자체가 없었던 거 아닌가?
수사가 늦은 이유에 대해서도 아동 기관의 연락이 늦었다는 거짓 해명을 내놓고,
경찰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집에 도둑 들었을 때도
그렇고 주차돼 있던 내차 박살 났을 때도 그렇고
신고해서 오는 경찰들은 전부 상당히 귀찮은 티를 냈었다.
" 이거 못 잡아요",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에요"
꼭 이런 말을 했었고,
이번 그알 보면서도 경찰의 귀찮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뿐이 안 들더라
그리고 사망사고가 생기고나서는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김.
그 경찰들도 처음부터 매너리즘에 빠져서 수사했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정의감으로 피해자가 안타까워서 열정적으로 수사했지만 경찰의 권한밖의 사건이라 본인들의 무력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않았을까?
사건은 많고 인력은 부족하니 사건하나에 집중하면 나머지 사건을 해결할 수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