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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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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상이었어도 외국 살다가온 사람이 군대가면 공황장애 걸릴듯...
그냥 가지 말지 그래도 유명인 아들이라 좀 편하게 군생활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괜히 휴유증만 남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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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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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그것보다 예전에는 병으로 인정을 잘 못받기도 했고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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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폰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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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도 말 못하는데 훈련소 들어가있으면 다시 도질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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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NoEating 2020.12.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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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면 안가는게 맞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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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피 2020.1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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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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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여고생 2020.1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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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살다왔고 공황장애가 있으면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들도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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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2020.12.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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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상이었어도 외국 살다가온 사람이 군대가면 공황장애 걸릴듯...
그냥 가지 말지 그래도 유명인 아들이라 좀 편하게 군생활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괜히 휴유증만 남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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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20.12.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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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흔한병이 되버렸구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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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2020.12.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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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그것보다 예전에는 병으로 인정을 잘 못받기도 했고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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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20.12.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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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나도 병원에서 공황장애 초기라고 했는데 약도 안먹었고 지금은 멀쩡해 견딜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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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아 2020.12.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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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흔한병 아니래.
구라치는 새끼들이 많아진거래.

공항장애라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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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2020.1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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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아] 보통 공황장애의 판단기준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에 의한
발작이에요.
신체적인 영향이 기준에 들어가기때문에 그렇게 쉽게 판단되는 병은 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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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20.12.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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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그렇지 스트레스지... 나도 그랬었으니깐 근데 41년 인생 살아오면서 별의별 스트레스 다 받아봤지만 견딜만 했고 다 견뎌냈어. 더 젊은 세대들은 스트레스 받는게 더 많은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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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악구와아악 2020.12.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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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다른 사람이 님이랑 같은 경험을 한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같은 강도의 경험을 받았다고 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 다른데
그걸 왜 님 단 한 명의 사례를 다른사람들에게 적용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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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파이브 2020.12.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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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본인이 제일 고생많이하고 힘들었다고 생각하시는듯.....그렇지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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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슛돌이 2020.12.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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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처럼 가오가 육처를 지배하진 못했나보네.
그래도 도전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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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은정 2020.12.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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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도 말 못하는데 훈련소 들어가있으면 다시 도질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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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깨비 2020.12.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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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약을 왜끊어? 참 답답하다 난 먹으면서 복무했는데.. 저게 의지로 고쳐지는 병이면 왜 약을 먹으라고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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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김치찌개 2020.1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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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깨비] 근데 증상이 어케됨?? 막 숨이 안쉬어지거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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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깨비 2020.1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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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김치찌개] 숨이 가빠짐 + 손가락끝부터 감각이 마비됌 + 시야가 서서히 어두워짐 -> 기절
약먹으면 기절 안하는 횟수가 훨씬 늠. 그래서 난 약 절대 안빼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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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김치찌개 2020.12.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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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깨비] 스트레스 극심한 상황에 증상이 나타나는거??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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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1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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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생활 할때 중견급 과자업체 사장 아들내미 들어왔었는데, 뉴욕에서 거의 대부분 살았던 반외국인이더라
금수저인데도 2년동안 진짜 개고생했음.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문화도 적응 못하니까 아무리 똑똑해도 군대에서 관심병사 취급받더라고..;
외국인들은 군대오몀 진짜 버티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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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2020.12.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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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보통 어떤 상황에서 발생함?
기존에 앓던 사람이랑 없다가 생기는 사람은 각각 어떤상황에서 나오는지 궁금하네
글고 굳이 안가도 되는 상황이면 안보내도 될거같은데 괜히 애국심 심어준다고 보내는거같기도하고
요즘 난 군대에 대해서 부정적이라 안갈수만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저기 가봤다 득보는거 아무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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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카리나 2020.1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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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저거는 본인이 가겠다고 한거라 최민수도 딱히 말리지 않은듯... 프로그램 나와서 아들하고 얘기하는거 보니 이런저언 조언은 해주는데 결국 아들 결정을 존중해주던 양반이라 최민수가 보냈다기보다는 본인이 가려고 노력한거같음...
근데 개인적으로도 군인들 대우보면 안가는게 더 좋을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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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2020.12.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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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카리나] 하긴 셋이서 대화 많이 했겠네
그래도 난 내가 부모였으면 양보 안하고 안보냈을거같다
군대를 가야 꼭 한국사람 인정받는거도 아니고 난 계속 설득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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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파우더 2020.12.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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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이 초딩 때부터 미국에서 살다 군에 온 케이스였는데 한국말도 잘 못 했고 나이도 많았음,

뭐 걔도 나름 힘들었겠지만 사실 걔보다 주위 사람이 더 힘들었다.

썰은 많지만...
정 가려면 카투사나 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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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20.1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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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걍 안가도 괜찮을거 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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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0.12.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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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때 중도퇴소 종종 있지
다 나중에 재입대 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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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로도로 2020.12.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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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에 야간근무하면서 초소 밖을 보는데 갑자기 시야가 드론올라가듯이 하늘 높이 올라가 우주까찌 막 올라간 적이 있음.. 난 아래 있는데.. 진짜 우주 올라간 거 처럼 숨이 턱 막히고 너무 무섭고 다시 지구로 못돌아갈 거 같은거임, 그런적이 몇번 있었는데 다시 돌아오겠지 이런 생각 하고 다음엔 어떻게 올라가나 봐야지.. 이런생각 하니까 나아짐.. 그런데 이게 공황장애 초기증상 중 하나라 하던.. 근데 처음 겪었을 때 진짜 무서웠음.. 온 몸에 식은땀이랑 호흡도 제대로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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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2020.12.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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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다 저 마음
그냥 한국 살던 멀쩡한 애들도 처음 훈련소 들어가면 정신 못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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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zk 2020.12.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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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군대가면 나도 스트레스 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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