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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손녀의 일화

마요네즈 (175.♡.43.156) 8 5809 7 0 2018.11.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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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씹선비 2018.11.07 22:07 220.♡.78.117

감성지적인 예술을 작자 고려안하고 자기들 권위적 기준 지식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고

마치 우리나라 문학 시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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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선비 2018.11.07 22:07 220.♡.78.117

감성지적인 예술을 작자 고려안하고 자기들 권위적 기준 지식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고

마치 우리나라 문학 시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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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가인 2018.11.07 22:28 58.♡.95.39

[@씹선비] 미국인한테 영어가르치려하는 우리나라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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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18.11.07 22:36 121.♡.92.60

[@씹선비] 내가 이말할라고했는데 ㅋㅋㅋㅋ 짜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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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기계 2018.11.08 00:34 220.♡.195.185

[@씹선비] 문학 시험은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이 맞출 수 있는 '정답' 존재하지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학 시험에서 말하는 정답이 작가의 예술성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지문과 문제를 읽고 사고력을 평가하는거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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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마루 2018.11.08 02:56 27.♡.26.55

[@만점기계] 우리나라에서는 수능때문에 그렇게 되어버려서 문제라고 생각함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 문학을 배우는 이유는 그 안에서 나의 취향을 찾고 공감하고 여러가지 많은 부분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인데 지금의 교육은 그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이건 이거 저건 저거 이렇게 정형화시켜서 시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함 이 글에서도 원작자의 생각이나 수용자의 생각보다는 정형화된 이론에 맞지 않는 생각을 배제해버리는 그런 모습을 비판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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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율 2018.11.08 11:04 218.♡.122.41

[@만점기계] 개인적으로 모든 학문중에 정답이라는게 있는 학문은 수학밖에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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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09 00:24 219.♡.9.194

[@만점기계] 그게 문제인게 문학으로 접한 그 사람들의 일생을 자기들이 다 안다고 착각하는거지
정답이라고 그래서 그걸 여자들은 감정이입까지 해서
드라마 보고 그 드라마의 인생들이 자기들이 직접 경험한거라고 착각하고 주인공들의 선택이 정답이라고 생각
그러니 남주가 여주한테 해주는거 안해주면 자기 사랑하는거 아니라고 빼액질 하는거고
그래서 난 우리나라 문학쪽 시험들 극혐함
저런 것 때문에 사고 방식이 너무 획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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