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회사에서 청첩장 주는 사람이면 쉬는날 대부분 가서 5만원 내고 밥먹고 옴. 돈주고 사람도 산다는데 휴일시간내서 참석해주는것도 진짜 결혼 당사자 입장에선 고마운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 결혼자가 휴가나 기타 따로 시간내서 결혼하는거라 애초에 일하느라 참석 못할것 같으면 야 그래 축하한다 근데 난 참석 못하면 축의금도 안내 예의가 없잖아 ㅋㅋ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함. 애초에 어느정도 사람좀 모인 회사면 회사 차원에서 축의금도 주고 뭐 팀이면 팀별로 선물이나 그런것도 하기 때문에 참석도 안하는데 걍 회사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 돈보내주길 바라는것도 존나 우끼다고 생각함.
그외 카톡으로 띡 오는건 몇년 만에 오는 병3신 이면 걍 씹고 차단 ㄱ 알음알음 하는데 전화한통없이 카톡띡은 걍 야 축하한다 근데 난 참석 못하면 축의금도 안내는거 알지? ㅋㅋ 이렇게 하면됨. 속으로 욕하든 말든 어차피 카톡 띡 오는사람 언제 할지 모를 내 결혼식때 안부를 사람이라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