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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융권, 둔촌주공 대출 '만기 전 회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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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만 정리함.


1. 2016년에 현대건설/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이 컨소시엄 구성해서 여기 시공사로 선정.


2. 처음에 조합측에 공사비 총액 2조 6000억이라고 통보, 조합에서는 OK.


3. 근데 2019년 12월에 건설사측에서 설계 변경과 자재 고급화 등의 이유로 기존 공사비 총액에서 5,600억원 늘린 3조 2000억원 가량으로 총 공사비를 증액해줄 것을 요구.


4. 당시 조합장이 계약 승인, 조합 임시총회에서 정상적인 절차 거쳐서 승인.


5. 근데 조합측이 공사비 총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건설사측에서 자신들 설득할때 일반분양가가 평당 3500만원이 되면 조합원 분담금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고 주장.


6. 근데 분양가상한제 때문에 평당 3500만원에 분양 못하고 평당 2900만원에 통보.


7. 조합 뒤집어지고 폭발.


8. 조합에서 당시 조합장 해임안건 발의하고 해임된 조합장과의 계약이기에 무효계약이라고 주장. 

4 Comments
김인직직인 2022.04.20 10:01  
8번은 좀 막무가내인거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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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먹은마리오 2022.04.20 10:12  
조합원 아파트는 항상 리스크가 너무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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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완치기도8년차 2022.04.20 10:16  
싹다 빠그러질 가능성도 있다는게 큰문제네
컨소시엄이 대형건설사 4개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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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2022.04.20 10:49  
8번은 억지가 맞는거 같네.
이번건 진짜 위함한데 헬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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