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사과문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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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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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원래 잘살던 강점기 토지조사사업으로 소유권만 유일하게 인정되면서 지주층은 그대로 지주로 남구요,
오히려 평민, 노비층처럼 토지 없이 도지권, 경작권 등 (지금의 전세개념)으로 연명하던 소농들의 타격이 어마어마해집니다.
도지권, 경작권 등이 일제히 소멸되면서 일종의 전세금, 권리금이 싹 다 날아가버리니 불만이 폭발하는거죠
31운동에 전국 230개의 군현 중에 210개가 넘는 군현에서 농민, 노비출신들이 왜 들고 일어났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글도 모르는 평민, 상놈층이 선동되서요?
아니 이미 일제가 중앙정부부터 지방정부까지 싹 다 강점한 마당에?
그리고 양반이 기득권 뺐겼다구요?
일제강점기에 오히려 양반들 대우 더 해줘요 ㅋㅋㅋ
은사금제도라고 해서 각 지역마다 명망있는 가문들은 오히려 지금 연금개념으로 돈 타먹으면서 생활했어요
그래야 지역 관할이 훨씬 쉬우니깐 ㅋㅋㅋㅋㅋ
일제강점기에 상놈들이 양반보다 불만 적을거 같다구요?
토지잃고 만주 연해주로 유망한 소농만 1910년대에 30~40만이 넘는데 무슨ㅋㅋㅋㅋ
양반층으로 지주들 중에 강점기에 못살아서 만주로 넘어간 사례가 많을거라는건 무슨 근거인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