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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살해한..... 11살의 아들

마동석 11 4106 16 0

2016년 일임


이웃들이 다들 알 정도로, 아버지의 가정 폭력이 심했던 가정에서

11살 아들이 아버지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

 

이날 밤도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하고, 폭행이 30분 이상 이어지자

결국 11살인 아들이 부엌에서 칼을 꺼내 아버지를 그대로 찔러버림


119를 불렀으나 아버지는 사망

 

촉법소년(형사책임 능력이 없는 10세~14세 미만 소년)이라 형사처벌은 X

11 Comments
몸살 2020.06.20 00:14  
엄마를 구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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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o 2020.06.20 00:21  
진짜 심리학적으로 궁금한게 저정도로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이혼하거나 법적으로 뭔가 조치를 취하려는 생각이 안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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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으니 2020.06.20 00:43  
[@Ralo] 이혼이나 다른조치를 취하려고해도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않습니다
실제로 숨어지낼곳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곳이 아니라면 이혼판결이나는날까지
악마같은 가정폭력범과 같은공간에서 벌벌떨며 숨죽여사는게 현실입니다
예를들어 가정폭력에 항시 노출된 피해자는 성인이더라도 제3자가 봤을때
맞지는않거나 방어할정도의 체구나 힘이있어보여도 실제론 전혀 반항하지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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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20.06.20 10:52  
[@Ralo] 회사에서 좆같은꼴 당하고도 퇴사못하는 심리랑 비슷할꺼 같은데. 여기 나가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거 같다는? 그래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자살하는 케이스 보면서 퇴사하면 되는데 왜 자살하는거지? 라고 생각하지만 당사자의 심정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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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20.06.20 18:42  
[@Ralo] 계속되는 가정폭력은 한없이 약해지고 작아지게 만든다고 함.. 코끼리를 어릴때부터 밧줄하나로 다리 메어놓으면 못도망가듯이 성인이되도 아 난 이 줄을 못끊고 도망 못가겠지? 스스로 생각이 작아져버림. 그래서 이런 사건들이 계속 끊이지 않고 나타나는거... 학습된거라고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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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0.06.20 01:09  
저건 굳이 촉법소년이 아니더라도 미국이나 유럽같은 데서도 무죄 나올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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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척 2020.06.20 10:34  
오죽했으면 11살 짜리 애가 칼로 찌르냐,,,뭔가 씁쓸하면서 가슴 먹먹하네 이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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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0.06.20 16:59  
[@쿰척] 그니까.... 11살인데 완전 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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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왕 2020.06.20 16:59  
11살짜리가 칼로 찌르고 싶다고 생각할정도면
어지간히 개새끼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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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2020.06.20 17:39  
찌른 애도 정상적인 생활이 되려나...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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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2020.06.20 20:03  
잘했다 심리치료 잘받고 살면돼 앞으로 착하게 살면되는거지 저런 쓰레기는 살 가치도없음 더 나이먹고 죽이고 징역가느니 저게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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