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본인 자존감들 높혀라 진짜...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과 별개로 스스로 자기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누군가 자기한테 똥을 던지면 똥 던진 새끼한테서 잘못을 안찾고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나 찾더라.
그러면서 자존감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그리고 그 악순환은 무한반복하고...
결국 저 분은 자존감이 낮아지다 못해 자기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자살이라는 결말로 생을 마감하셨네..진짜 너무 안타깝다ㅜ
자존감들 높히자 정말. 가스라이팅이라는게 들어와도 자존감이 높으면 방어할 수 있어. 애시당초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가스라이팅스러운 행동을 용납 안함.
[@행복은참작은것]
그게 깊게 잘 생각해야 함.
연애에서 갑, 을 이라는 구분을 두는것 자체가 자존감이 안 높은 것일 수 도 있음.
건강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사랑하니까 난 을이야' 같은 것이 성립하질 않음.
연애의 과정에서 다툴 수 있고 그로 인해 힘들어 질 수도 있음. 그리고 갈등이 해소 되면서 좀 더 깊은 사랑을 하게 되는 과정이 있는데. 내가 말한 것은 단순히 다툼으로 인해 날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 아님.
이미 위, 아래의 서열관계가 명확해져서 갑과 을의 만남을 가지고 내 자신의 가치를 깎아 내리면서 상처를 주는 사람을 말하는 거임.
여기서 진짜 큰 문제는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날 비참하게 만드는 그 사람을 버리지 못하는 거임.
여러 감정의 이유가 있겠지만 몇가지 말하면, '이 사람마저 없으면 내 삶이 무너질거 같으니까' 혹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람만큼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또는 '내가 어디서 또 이 사람 정도 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등등이 있음.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나를 가장 힘들게 만드는 사람을,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동시에 생각하게 됨. 이미 잦은 자존감의 하락으로 애정에 결핍이 생겼고, 그 애정을 채워주는 관계를 가진 사람은 현 상황에선 나에게 수많은 상처를 준 그 사람이므로,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 하고 가끔 날라오는 상대방의 가짜 사랑표현에 또 훅 넘어가버림. 이것이 계속 반복되면 소위 말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현상이 생김.
근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아에 이 현상 자체를 용납을 안한다는 거임.
상대방이 나를 비참하게 만들고 깎아내리는 대우를 한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가차없이 상대방을 버림. '내가 왜 이런 애를 만나야 돼? 더 좋은 사람들도 많은데.'와 같은 생각을 함.//
기본적으로 똑같은 상황에서 수행하는 사고의 메커니즘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과는 확연하게 달라서 도출해내는 결론도 다르고 결말 또한 당연히 다름.
경험담이므로 거의 맞을거임. 비슷한 사례에 빠진 사람들도 도와준 적 꽤 있음.
덧붙여 말하면 나도 그랬고, 그 상황에 빠진 사람들도 거의 그랬지만. 아무리 맞는 말을 해줘도 앞에서는 곧 잘 듣고 이해하는 척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마음을 다 잡지 못해 다시 수렁으로 빠짐. 사랑이라는 감정이 진짜 무섭긴 함. 깊게 빠져있는 사람일 수록 진짜 오랜시간 도와줘야 하고..구출해내기도 쉽지 않음 리얼로. 걍 강제로 어디 가둬서 못만나게 하면 몇 달 죽을라고 할텐데, 결국은 그 인간이 없어도 본인 인생에 어떠한 불행이나 힘든일이 안 생긴 다는 것을 보고 느끼면서 빠져나와야함. 그리고나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거나 자기관리를 통해 외모를 가꾼다거나 혹은 재산을 불려서 지갑을 두둑하게 만든다던지 하면서 자존감을 키우면 나중엔 다 똑같은 말을 함. '하 그 때 내가 왜 그 년(혹은 놈)한테 그렇게까지 매달린거지;; 이해가 안가네;; 또라인가'
너무나 당연한 정의지만, 상대방이 날 진심으로 사랑하면 날 힘들거나 아프게 만들지 않음.
이 명제만 지켜서 만나도 진짜 괜찮은 사람 만남.
(앞서 말했지만 단순 사랑싸움 하면서 힘들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님. 자신의 인생 자체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을 말하는거임)
여기보면 자존감 높이라는 글도 있고 그러는데 쟤네가 자존감 높이고 싶다고 높여지냐
그리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애들은 타고난 그 성격이 있음 부모님 중 한분의 성격 + 가정에서 보고 자라거나 받은 대우(가정환경)
이걸로 이미 저런 성격이 성형되어있는데 자존감 높이라고 한다고 높여지는게 아님
내 지인도 저런 애 있는데 6년을 남자한테 당하고 살았음 친구들도 못만나게하고 술도 못마시게하고
애초에 혼자서 나가는것도 못하게함 여기엔 차마 못쓸정도로 성적 억압도 심했는데
지금은 헤어지고 좋은 남자 만나서 조금씩 자존감 회복하는 중이이라 다행임
글고 걔도 아버지가 엄청 엄격하셔서 집에서 많이 혼나고 걔네 엄마도 맨날 아버지한테 구박받고 살고 그냥 참고 지내고
어렸을때부터 몇십년간 그런거 보며 자라왔고 또 성격도 엄마 닮아서 그냥 참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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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그런거야..형아..
틀리다..
진정하고 왜그런지 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