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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청소부에게 준 선물

소희 5 4121 19 0

thumb-2049691187_1557554388.9506_650x548.jpg 딸이 청소부에게 준 선물.jpg

우리딸은 매주 목요일마다 길가에서 폐품을 수거해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지난 주에 딸은 그 사람에게 집에서 만든 머핀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놀랍게도 딸이 머핀을 주기로 했던 그 주의 목요일은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딸이 준 머핀이 그날 유일하게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어린 웃음이 참 빛나보였다.

5 Comments
제라드 2019.05.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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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발 2019.05.15 22:08  
예쁘게 컸음 좋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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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19.05.15 22:14  
천사다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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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019.05.16 10:20  
꼭 커서 좋은사람이 되어 좋은 사회를 이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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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꼬나꼬 2019.05.16 11:08  
세상엔 사탄만 있는게 아니였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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