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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은 친구로부터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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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내가 유방암으로 어린 자식을 남기고 세상을 떴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그 친구로부터 `도와줘`라는 전화가 와서 달려갔다가 방안을 보고 눈물샘이 터졌다.

여기저기에 아내가 남긴 메모가 있었다.

`우유는 뺨에 대었을 때 따뜻할 정도로`

`울면 인형을 껴안게 해줘`

결정적인 건

`지치면 도와달라고 누군가에게 부탁해, 미안해`

8 Comments
Daisy 2022.09.16 09:16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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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22.09.16 10:52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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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남아 2022.09.16 11:54  
어케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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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022.09.16 12:06  
어제 오늘 왜케 눈물샘을 자극하는 게시물이 많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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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종기 2022.09.16 12:52  
ㅠㅠ 우리아기랑 와이프랑 행복한데 누가한명 없으면
너무 슬플거 같아 우리가족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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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2.09.16 14:46  
어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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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아빠 2022.09.16 16:40  
어휴..내 와이프는 아무것도 안하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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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좌 2022.09.17 09:26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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