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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 플레이오프 경기 시구자

나성범 (61.♡.237.160) 8 2281 4 0 2019.10.14 18:40

카메라 잘 안잡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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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콰라콰 2019.10.14 18:42 61.♡.52.195

귀엽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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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019.10.14 18:44 211.♡.235.250

슼은 구단 관리 잘하는 것 같음.
연예인 시구자 잘 부르는데도, 이렇게 중요한 날인데도 시구자를 일반 팬을 불러서 해주면 팬들이 얼마나 기쁘겠어.
또 구단 소속 선수들 은퇴식 잘 챙겨주고, 이벤트 재밌고 착실한 거 잘 챙겨주고.
선수나 감독이 언행이나 행동을 실수한 경우는 많아도 구단 운영자체는 깔끔하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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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19.10.14 18:51 59.♡.215.84

[@현미] 맞음 신생구단 부터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김성근 감독 부임시켜서 젊은 유망주들 빡새게 단련시켜서 10년 책임질 프렌차이즈 스타 만들어냈고
(물론 갈려나간 선수도 많지만 ,,,,,,,)
그 이후에 메이저 리그의 단장 체제를 가장 빨리 받아드린 구단임 감독 위주의 프로야구판에서
단장과 구단 수뇌부 중심으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가다 보니까 구단 성적이 심하게 요동치면서 떨어지는 경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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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019.10.14 20:44 211.♡.235.250

[@발라모굴라스] 2000년대 초반을 못봤구나? 신생타이틀 달고 있던 00년도 초반만 하더라도 동네북이었음.
당시 최약체였던 쌍방울이 망하면서 그 선수들이 넘어간 구단이었으니까.
03년도에 반짝 잘하긴 했는데, 다른 시즌에는 반타작도 못했던 것 같음. 프런트 운영도 개판.
프런트 운영도 초보티 팍팍냈었는데 갑자기 06년~07년 넘어가면서부터 김성근 영입을 시작으로 엄청나게 공격적인 구단운영+전략으로 왕조 일구어냄.
그때는 솔직히 감독이 프런트역량까지 다 한 수준이었는데, 수뇌부가 김성근 구단 운용의 장점만 싹 흡수해서 그 이후로 구단운영 잘했던 것 같음. 말한 것처럼 메이져에서 프런트야구 수입해온 것도 있고.(미국 유학파 이만기가 그걸 받아줘서 감독으로 썼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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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19.10.14 20:50 59.♡.215.84

[@현미] ㅇㅇㅇ 맞음 거기에 fa도 오버페이 거의 안하고 재계약 위주로 실속있게 함
프렌차이즈 스타들 잘 지켜주는편이고
특히 최정은 노리는 구단도 많은데 제대로 후려쳐서 잡더라
또 기량이 떨어졌다 싶으면 재계약 안하는데 sk선수 주어먹었다가 제대로 쓰는 구단 별로 못본거 같음
거기에다가 외국인선수도 기똥차게 잘 데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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