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졸라 충격적이었던게 대학교에서 운동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체육관에 샤워실이 있었는데 남녀 샤워실이 오른쪽 왼쪽문이 마주보며 있었음.
근데 문열면 바로 락커룸임. 뭔가 가림막이나 이런게 없었고
샤워장도 반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실루엣이 보였음.
물론 일반 학생들은 사용을 안했지만 체대 애들은 그걸 사용하더라구
보면서 일반인인 나도 꼴리는데 친하고 가까운 걔네들은 더 많은 생각들이 들었을 것 같음.
당연히 인식부터 고쳐야 되는데, 환경적인 요인도 많이 고쳐졌으면 좋겠다.
맞는표현은 아니겠지만 나같아도 지나가는 여성이 가벼워 보이면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니깐...물론 실행에 옮기는 것들은 미친것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