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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남자로 오해받는 고민女

광명사람 (218.♡.64.129) 24 6277 13 0 2021.01.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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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JohnNa 2021.01.26 07:33 223.♡.18.229

답을 알고 있으면서 왜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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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rmdkdkdkdkanek 2021.01.26 08:45 106.♡.128.208

[@빵꾸똥꾸] 운동할라고 짧은머리 한건데.. 경찰서 자주 들락날락해야하는게 쉽게 감수할만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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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rmdkdkdkdkanek 2021.01.26 08:44 106.♡.128.208

[@JohnNa] 운동하는 여자애들 주변에 많아서 아는데, 머리 짧은게 운동 시 관리도 편하고 화장하는 거 귀찮아하는 애들 있음.. 쟤가 페미니스트인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대로 하고 다니고 싶은데 경찰서까지 갈 정도로 귀찮아지면 짜증날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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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JohnNa 2021.01.26 07:33 223.♡.18.229

답을 알고 있으면서 왜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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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씨 2021.01.26 07:47 58.♡.139.100

[@JohnNa] 방송해야지 작가들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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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dkdkdkdkanek 2021.01.26 08:44 106.♡.12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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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a 2021.01.26 08:53 223.♡.18.229

[@rmdkdkdkdkanek] 그니까~
본인이 선택해서 저러면
감수를 하던가..
아니면 좀 티를내던가 타협점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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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1.01.26 07:36 59.♡.40.214

보이쉬하게 꾸미고 행동하면서 그렇게 보이기 싫어요 하면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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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이 2021.01.26 07:49 118.♡.115.197

운동해서 머리짧게 다닌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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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21.01.26 08:03 1.♡.49.28

새삼 머리카락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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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팍 2021.01.26 08:12 175.♡.43.156

싫어했던 군대 후임 닮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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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1.01.26 08:28 218.♡.79.121

본인이 잘랐으면 그런걸 감수해야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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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dkdkdkdkanek 2021.01.26 08:45 106.♡.128.208

[@빵꾸똥꾸] 운동할라고 짧은머리 한건데.. 경찰서 자주 들락날락해야하는게 쉽게 감수할만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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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2021.01.26 10:13 221.♡.210.79

[@rmdkdkdkdkanek] 지금 시기가 그런걸 감수해야죠
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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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21.01.26 16:07 59.♡.119.50

[@rmdkdkdkdkanek] 그럼 뭘 어째야되는데...
운동해도 저정도 머리길이 흔치않고 본인이 불편하면 본인이 머리길러야지
남들이 아 저 사람은 운동하는데 머리도 짧은 여자일거야 하고 무당질해서 알아봐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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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dkdkdkdkanek 2021.01.26 16:36 106.♡.128.208

[@헬린2] 불편하긴 엄청 불편한데 막상 꾸며본 적도 없고 어째야할지 잘 모르겠으니까 방송에 나왔고, 얼굴에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알려줘서 해결책을 방송에서 제시한거잖아? 누구도 잘못한 사람이 없는데 안 좋은 소릴 하니까 그러지. 자기 스타일대로 다닌 결과가 불편해서 방송에 출연한 사람한테 대고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 어려운 일이냐" 라고 하는 게 정상임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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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21.01.27 09:22 59.♡.119.50

[@rmdkdkdkdkanek] 당연히 정상이지.
한 두번 그런것도 아니고 본인의 과도하게 짧은 머리스타일과 옷입는 스타일때문에 경찰서도 가고 방송까지 나올 정도면
이미 본인이 문제점이 뭔지 알고있을거고 그럼에도 저 길이를 유지하는건 존인이 감수해야지.
누가 강제로 저정도 밀랬음?머리기르면서 운동하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고
저런 숏컷스타일은 분명히 드물다
쟤 머리 짧은게 달못이야 조이쉬한게 잘못이야가 아니고
지도 이유를 알면서 저기 나와서 저러는게 이상하다는거지.
재가 안꾸며서 저러냐?그냥 머리만 살짝 기르면 되는데 머리도 자기가 미용실가서 나름 스타일 내서 자른거구만 그냥 숏컷이아니라.
문제점을 알고 해결방법도 알고있는데 나와서 그러니까 이상한거라고.
자기스타일대로 다닌게 남한테 오해를 사서 자기가 불편하면 자기가 고쳐야지 뭔 정상이냐? ㅇㅈㄹ
당연히 고쳐야지 우리가 고치라하냐? 본인이 고치고싶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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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dkdkdkdkanek 2021.01.26 16:37 106.♡.128.208

[@헬린2] 그리고 가까운 체육관 아무데나 가봐도 격투기든 구기종목이든 제대로 하는 여자들은 다 저런 머리임. 저런 머리를 하고 긴 머리 여자들이 코르셋에 갇혔네 뭐네 하는 미친 불편충 아니고 그냥 평범한 짧은 머리 여자의 고충으로 봐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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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21.01.26 09:02 175.♡.65.24

다른 사람의 시선을 무시하고 마이웨이로 살거나
적당히 타협하고 꾸미고 하거나 둘 중 하나지
근데 남자처럼보이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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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을 2021.01.26 11:03 39.♡.230.50

운동권이여도 단발정도면 될것 같은데
선수들도 장발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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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21.01.26 11:08 49.♡.120.201

운동하는사람이라 머리가 짧으니 뭐니 옹호하는건 뭐냐? 반대로 호리호리한 남자애가 머리 장발로 기르고 남자화장실 들어오면 너네는 안놀라겠냐?

내가 츄리닝을 자주 입고 운동을해서 체격도 좀 있는데 머리가 짧으니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수도 있겠구나 라는정도의 생각은 본인도 할텐데 무슨 고민이라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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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dkdkdkdkanek 2021.01.26 16:40 106.♡.128.208

[@에이치에스엠] 아니 그래서 저 사람이 자기때매 놀란 사람들을 욕한 것도 아니고, 방송 전문 보면 꾸며본 적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는게 고민인데 저걸로 방송나온게 욕먹을 일임? 그럼 저 방송엔 뭐 빚져서 죽을 지경인 사람만 고민이라고 나와야해? 왤케 다들 화가나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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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21.01.26 17:00 49.♡.120.201

[@rmdkdkdkdkanek] 욕먹을일은 아니고 욕할생각도 없음. 방송소재랍시고 나온게 저런거라 쓴웃음 짓는정도?

근데 방송을 직접본건아닌데 위에 스샷만 봤을때는 전남친도 변화에 대해 언급했었고 어머니도 여성스러운 옷을 사다 주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고민이라고 방송에서 소재로 쓰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죠...

위 내용만 봤을때 자기 스스로도 자기가 남성스러운 외향으로 하고 다닌다는걸 인지하는것이고 변화하는법 꾸미는법을 모른다? 아예 능동적으로 할생각이 없는거라고 보이네요.

그냥 스스로 하기 귀찮고 필요를 크게 못느끼지만 가끔 불편겪는부분을 다른사람이 해결해줬으면 하는걸로 보이네요.

진짜 고민이고 바꾸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적어도 운동을 하거나 혹은 운동과 관련된 생활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비비나 립이라도 바를거고 펑퍼짐하고 편한 츄리닝이 아니라 못해도 여성용 스포츠웨어류를 입는다든게 했을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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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02:39 58.♡.77.130

[@에이치에스엠] 공감함
무보살이 주요 게스트가 일반인들이라 허들이 낮은건 알았는데 저정도는 너무한거 아닌가 했음 ㅋㅋㅋ 더군다나 어이없을 정도로 뻔한 해결책을 간단히 수긍한게 반전이라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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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러 2021.01.26 15:41 112.♡.90.13

결국은 자기선택 아닌가?
자기선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지는거지
충분히 그런 선례가 있었다면 그게 싫다면 바꾸든지 했어야지
이게 여자가 머리 짧은게 성차별 배경이 있어서 그렇다 라는 개소리 지껄이는 경우 있는데
짧은머리로 화장실들어가서 신고당했다면 그걸 남자가 신고했을까 여자가 신고했을까?
답은 알고있다 다만 인정안하려는거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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