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과당을 콘시럽(옥수수시럽)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HFCS(high fructose corn syrup)이다. 우선 곡물전분 중에서 가장 싼(?) 옥수수가루에 아밀라제라는 효소를 작용시켜 포도당을 만든다. 재료는 당연 어떤 전분이라도 상관없다. 밀전분이든 쌀전분이든. 이 포도당에 미생물이 만드는 포도당이성화효소(glucose isomerase)를 작용시켜 포도당을 과당으로 전화시킨다. 이 반응에서 포도당의 반 정도가 과당으로 전환되고 반응은 멈춘다. 결과적으로 과당과 포도당 비가 거의 1:1인(정확하게는 42:58 정도) 액상용액이 얻어진다. 이를 적당히 농축하여 껄쭉하게 만든 것이 액상과당이다. 이름처럼 과당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 설탕과 고과당 옥수수시럽은 거의 동일한 물질
김 교수에 따르면 설탕(Sucrose)과 고과당 옥수수 시럽(HFSC)은 거의 동일한 물질이다. 우선, 건강 영양학적 면에서 이들 물질의 열량은 모두 4㎉/g이고, 조성성분도 글루코스와 프럭토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똑같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설탕은 글루코스와 프럭토스가 결합돼 있어 섭취 시 소장에서 가수 분해되지만, HFSC는 처음부터 글루코스와 프럭토스가 독립 상태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sksdbeu111]
블로그 글 읽어보니 똑같다고 하네요 ㅎㅎ유투브도 저분꺼 찾아보니 같은 성분이라 말하네요
비슷한 주장인거 같습니다 과하면 안좋다
그러나 액상과당의 위험성을 대부분 모르기에 강조하는거 같네요
과일이나 꿀도 같은 액상과당이지만 과일의 과당이나 꿀에는 몸에 좋은 효모나 여러물질이 있어서 어느정도 상쇄하기에 부작용이 덜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