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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메건 2019.09.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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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19.09.27 13:42  
여자가 임용고시 합격한 초교사도 아니고 그냥 교대만 나온거라면 기간제 초교사에 불과함. 

그런데 결혼 1순위 라고 주장하는데에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주작 의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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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ㅂㅇㅂㅌㅊ 2019.09.27 13:49  
여자도 극혐이긴 하지만 저런거 고대로 일러받치고 남편도 현명해보이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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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19.09.27 13:49  
어우 시누이 미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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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2019.09.27 14:16  
여자가 잘못한거 같긴한데 너무 성급하게 집안에다가 다 얘기한거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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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2019.09.27 14:25  
내눈에는 남자가 극혐이네 내입장에선 처가가 아무리 잘살고 잘해줘도 매주 부르면
당연히 배우자한태 빈도를 줄이자고 말할꺼같은데?

시부시모나 장인장모가 집 비밀번호 알고있는게 싫은게 석고대죄할만큼 잘못인가?

저건 평등한 부부사이가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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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lepdl 2019.09.27 14:27  
내가 업무상 집에 일주일에 두세번 들어올때가 있었음
내가 없으니 마누라 처가집에서 살고 있었고
나 자고 있는데 장인어른이 울 집 비번 누르고 들어오더니 청소함ㅋㅋㅋ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작은 방에서 자고 있어서 입을 옷도 없었음ㅋ
쫌 그렇더라

우리 엄마도 혼자이신 분이라 내가 결혼하니 새 가족 생겼다고 좋아하는데
내가 전화를 잘 안하니 마누라한테 자주 전화함ㅋ(내가 나쁜놈이지)
마누라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웠겠더라

어르신들이야 새가족 생겼다고 좋고 이뻐서 찾아오고 전화하고 그러겠지만
자제를 해야하는게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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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stodeh 2019.09.27 14:50  
1. 여자가 쳐지는 형편을 알기에 자격지심이 있었고, 그래서 더욱 시어머니께 잘보이려 애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쌓였다
2. 그 와중에 비밀번호 문제로 터졌는데, 남자는 평상시 자기가 생각했던거를 필터없이 내뱉았고.. 당장은 상황수습이 안되고 시간은 흘렸다.
3. 명절전까지 수습되지 않아 남자가 지 가정의 일을 부모한테 고하고, 결국 여자가 고개를 숙였지만.... 아마도 여자가 생각했던 엔딩은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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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른데 이를 모르고 결혼했고, 서로 다름을 확인했으니 고치든가 헤어지든가 둘 중 하나다.
 이게 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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