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도 손절하는 인도 근황
소희
8
3469
5
0
2019.09.28 18:10
12살 로시니와 10살 아비나시 형제가 현지시각 25일 아침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다
주민들에게 채찍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숨진 형제는 힌두 카스트 계급에 속하지 못하는 불가촉 천민 달리트 신분이었으며
그 때문에 마을 공공 시설을 사용할 수 없었다.
집이 가난해 화장실 조차 없어 정부 보조금을 신청하려고 했지만 그 조차 어려웠다고 한다.
인도 경찰은 두 형제를 매질하여 죽인 라메슈와르와 하킴 야다브를 체포하긴 했다.
이거 기사 찾아보다가 보게 된건데 불가촉천민 계급 인도 여성들은
밤 중에 들판에서 볼일을 보러 나갔다가 성폭행을 당하는 일을 겪기도 한다고 한다.
덧붙여 현재 인도 총리는 클린 인디아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빈민층에게 화장실을 보급하는 그런 정책이라고 한다.
이전글 : 애기랑 공놀이 하다가 빡친 돌고래
다음글 : 거울 몰래카메라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