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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노사나노라잎 2019.06.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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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힘 쌘 사람만 개 키워야되나?
갑자기 흥분해서 달라들면 노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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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019.06.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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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나노라잎] 나 중형견 보스턴테리어 키우고 다른 보스턴테리어에 비해 등치가 큰데
산책할때 드는 생각이 여자가 혼자 키우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듬
중형견도 힘 존나쌤 특히 테리어 애들이
하다못해 중형견에서도 크지 않은 보테가 저정도면
대형견은 정말 힘들겠구나 그생각이 엄청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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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나노라잎 2019.06.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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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막 수렵견 썰매견 이런 애들은 더 쌔겠네 그럼
테리어가 사냥개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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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019.06.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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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나노라잎] 테리어가 종류가 엄청 많아!
원래는 테리어 자체가 땅속에 있는 애들 들쥐나 여우등 뭐 등등 잡아서 물어오는 개들이였어, 테리어들과 불독들이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사냥개라는 이미지보단 투견 이미지가 많이 강해졌어.
미국인들이 테리어의 사냥감에 대한 끈기와 탄력 불도그의 턱힘에 반해 만든 테리어 들이 엄청 많아! 그중에 투견이미지가 제일 쌘 핏불테리어도 그중 하나구..

그와 반대로 가정견 용으로 탄생되 테리어도 많아 그중 하나가 요스셔테리어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등 지나가다라도 본 작은 테리어들이 있을꺼야, 하지만 강아지들도 짐승이다 보니 습성이 남아있어서 성격 됻같은 요크셔테리어 등이 있어, 체구가 작아지고 피가 섞여도 테리어의 본능이 남아 있어서 그렇다는 썰이 많아.

우리 강아지는 보스턴테리어 라고 잉글리쉬 불독과 잉글리쉬화이트테리어를 교배해서 만든 품종인데, 투견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성품이 너무 온화하고, 매력적이다 보니 프렌치 불독과도 교배 시켜 더 온화한 성품이 됐다고해,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가다 보면 프렌치 불독이냐고 물어 보는 사람도 있어 프렌치 불독보다 팔다리가 길고 머리가 더 작아, 보스턴테리어 성격도 신사견이라는 수식어 답게 엄청 신사적이고 착해 근데 확실히 이새끼들도 테리어 피가 있어서 ㅈㅣ나가다 새가 보이거나 토끼나 다른 강아지가 시비를 걸면 죽기 살기로 싸울라해

설명이 너무 길어졌다 관심 없었을텐데 이만할게  강아지들 정보만 보면 설명충 본능이 살아나는 설명충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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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나노라잎 2019.06.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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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오 고마워 전혀모르는거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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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운 2019.06.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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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집에 큰개가 있어 산책시켰는데, 날 끌고 다니더라. 남자도 이정도데 왠만한 여자는 오또케오또케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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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점검필요 2019.06.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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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은 진짜 안장얹고 타고 다녀도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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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ler 2019.06.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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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도 웃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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