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화재진압장비 40여점 도난…2000만원 상당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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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12:41
소방서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사용하는 공기호흡기 등 시가 2000만원 상당의 장비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장비를 점검하던 중 공기호흡기 10점과 방화복, 특수마스크 등 장비 40여점이 없어졌다.
분실된 공기호흡기 등 특수장비는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제품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12일 오전 소방서 내·외부에 설치된 CCTV 를 확보해 조사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소방서 측은 "없어진 공기호흡기 등은 출동 부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어서 당장은 화재진압 등에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비 위치 등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소방서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2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장비를 점검하던 중 공기호흡기 10점과 방화복, 특수마스크 등 장비 40여점이 없어졌다.
분실된 공기호흡기 등 특수장비는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제품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12일 오전 소방서 내·외부에 설치된 CCTV 를 확보해 조사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소방서 측은 "없어진 공기호흡기 등은 출동 부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어서 당장은 화재진압 등에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비 위치 등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소방서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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