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생각보다 심각한 요즘 청소년 문해력 수준

장사셧제 (110.♡.50.130) 48 4839 5 0 2021.03.16 12:57

이전글 : 에릭 동완 더쿠발이라며?

다음글 : 임요환이 눈을 가리고 경기한 이유

Best Comment

BEST 1 오바마 2021.03.16 13:01 110.♡.58.196

요즘 애들이 저렇게 빡대가리라고?

10 1

BEST 2 두려움과떨림 2021.03.16 13:04 59.♡.88.115

저러니까 애새끼들이 맨날 3줄요약 해달라고 인터넷에서 그꼬라지지.....

8 0

BEST 3 JJHH 2021.03.16 13:42 211.♡.171.109

[@rkdqk] 애들 문해력 문제는 코로나 터지기전부터 저랬습니다

벌써 저렇게 된지 꽤됐어요

4 0

48 Comments

우씌 2021.03.16 12:59 220.♡.44.29

헐....

럭키포인트 16,608 개이득

0 0

오바마 2021.03.16 13:01 110.♡.58.196

요즘 애들이 저렇게 빡대가리라고?

럭키포인트 2,107 개이득

10 1

서울시장 2021.03.16 13:02 118.♡.24.30

심각하네

럭키포인트 20,297 개이득

0 0

으악 2021.03.16 13:03 125.♡.98.110

중학생도 아니고 고2가 저러면 수능은 어떻게 보냐;;;

럭키포인트 4,538 개이득

0 0

두려움과떨림 2021.03.16 13:04 59.♡.88.115

저러니까 애새끼들이 맨날 3줄요약 해달라고 인터넷에서 그꼬라지지.....

럭키포인트 1,266 개이득

8 0

팬톤컬러 2021.03.16 13:12 175.♡.86.188

[@두려움과떨림] 말씀하신거랑 저 위에 문제랑은 결이 좀 다른문제인거같은데용

럭키포인트 19,605 개이득

2 5

남지현 2021.03.16 13:26 223.♡.34.227

[@팬톤컬러] 한자 적자면
단어의 뜻이라는건 굳이 사전을 찾지 않아도 앞뒤 문맥으로 충분히 유추 가능할 때가 있고 그렇게 하면서 뜻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잇는데, 독서를 안하다보니 그런 능력이 잘 안길러져서 단어를 잘 모르는게 아닌가 싶음

럭키포인트 28,392 개이득

0 0

짜냥이 2021.03.16 13:04 118.♡.41.223

이상하네 저런단어들 들어보는거는 요즘이 더 좋은세상인데

럭키포인트 12,745 개이득

0 0

지정타 2021.03.16 13:07 117.♡.14.59

기본적인 사자성어도 잘 모르던데
학생들이랑 이야기 해보면

럭키포인트 15,171 개이득

0 0

rkdqk 2021.03.16 13:07 1.♡.215.230

코로나 이후 교육수준이 확실히 많이 떨어진거 같다.. 저 녀석들이 취업할 시기가 되면 참 나라꼴 개판날듯

럭키포인트 26,417 개이득

0 9

JJHH 2021.03.16 13:42 211.♡.171.109

[@rkdqk] 애들 문해력 문제는 코로나 터지기전부터 저랬습니다

벌써 저렇게 된지 꽤됐어요

4 0

고민 2021.03.16 13:07 223.♡.251.154

애새끼들 진짜 몰라서 요약해달라는거였어?

럭키포인트 2,384 개이득

4 0

게집아이 2021.03.16 13:10 223.♡.204.217

중딩때 한문공부 안하나보네...

럭키포인트 4,879 개이득

0 0

뭉치 2021.03.16 13:13 110.♡.14.165

잘 안쓰는 단어니깐 모르는거지 쟤네들입장에선 저 용어들 대신 쓰는 용어들이 있을테니까 그게 세대차이지 뭐 우리도 쟤네가 쓰는 말 못알아듣는거랑 같은거지

럭키포인트 7,653 개이득

0 17

가로 2021.03.16 13:14 175.♡.39.192

[@뭉치] 이건 세대차이랑 상관없다고 보이는데;

0 0

리부우 2021.03.16 13:15 223.♡.140.243

[@뭉치] 그정도 수준이 아닌거같은데요..

럭키포인트 11,524 개이득

0 0

게집아이 2021.03.16 13:22 223.♡.204.217

[@뭉치] 변호사를 아는데 변호를 모르는건 ㅋㅋㅋ

1 0

일백 2021.03.16 13:26 121.♡.245.167

[@뭉치] 잘 안쓰는 단어라뇨.. 저기 붙어있는 단어 모르면 소설은커녕 만화책도 제대로 읽기 힘듦.
우리가 청소년이 쓰는 말 못 알아듣는건 쟤들만 쓰는 은어를 못알아듣는거지..

0 0

칸쵸 2021.03.16 13:27 211.♡.146.240

[@뭉치] 양분 조차도 아무도 모르는게 심각한거 아니냐? ㅋㅋㅋ

내년이면 수능볼 고2 들이...

안타깝다

럭키포인트 10,923 개이득

0 0

지구방위대후레쉬맨 2021.03.16 15:03 183.♡.192.16

[@뭉치] 이게 세대차이로 귀결된다고?

1 0

FourSS 2021.03.16 13:16 220.♡.212.231

갠적으로 볼때, 어렸을때 어느정도 한자공부 시켜야됨

중국이 싫다 좋다를 떠나서 어쨌든 우리나란 한자문화권이고, 일반적으로 인문학을 배우든 뭐든 단어 이해가 기본이기때문에, 한자교육필요함

럭키포인트 5,157 개이득

0 0

Jebediah 2021.03.16 13:19 59.♡.182.63

저래서 수업 따라갈 수 있나?

럭키포인트 17,601 개이득

0 0

포로로로 2021.03.16 13:20 210.♡.244.177

학생때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은 이유.. 적어도 한달에 한권 정도는 읽는게..

럭키포인트 14,717 개이득

0 0

stormbolt 2021.03.16 13:20 175.♡.224.217

이게 한자를 너무 등한시해서 그럼.

한자가 좋아서 배워야 하는게 아니라 한국어에 한자어가 많으니 한자를 배워야 국어를 이해하는데 유리함.

럭키포인트 6,501 개이득

1 0

개집커플 2021.03.16 13:20 210.♡.50.14

이래서 아무리 말을 해도 못알아먹고 계속 딴소리만 하는거였구나...

럭키포인트 3,362 개이득

2 0

일백 2021.03.16 13:24 121.♡.245.167

한자를 배우면야 당연히 더 낫겠지만 이건 단지 한자문제도 아님.
하다못해 공부하면서 영어 지문을 읽을 때도 모르는 단어 나오면 문맥에서 어떤 뜻인지 유추함.
걍 제대로 된 글을 많이 안 읽는게 원인이라고 봄.

0 0

나훈아 2021.03.16 13:25 221.♡.148.136

그냥 공부 못하는 학교 섭외한거아닌가?

럭키포인트 23,758 개이득

1 0

콘샐 2021.03.16 13:25 118.♡.3.163

근데 이건... 아는사람을 묻지말고
모르는 사람을 물어봐야 할듯...

이거 아는사람 있어?라고 물어봤을때 손들기 꺼려지니까 안드는것도 있는것 같은데

고딩때 생각하면 1/3정도는 저수준이였을것 같은데

럭키포인트 9,813 개이득

0 0

Praha5 2021.03.16 13:29 27.♡.214.71

[@콘샐] 모르는사람이면 더 안들지

0 0

콘샐 2021.03.16 13:37 118.♡.3.163

[@Praha5] 그니까 질문을 달리 했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가설임

0 0

ㅋㅤ 2021.03.16 13:27 61.♡.216.89

걍 컨셉아님?

럭키포인트 12,825 개이득

0 0

Praha5 2021.03.16 13:29 27.♡.214.71

글을 안읽고 유투브로 모든 정보를 봐서 그럼

럭키포인트 18,669 개이득

0 0

에이치에스엠 2021.03.16 13:31 49.♡.120.201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이네

럭키포인트 3 개이득

0 0

아하호오 2021.03.16 13:33 58.♡.57.64

저 시스템이 지금 30여명이 수업하는 교실에서 단 한 사람만 몰라도 '몰라요!' 외치라고 하는거 아님?

중간에 위화감 아는 사람? 했을 때야 한국 학생들 저럴 때 절대 안 나서니 알아도 대답 안 했을거고.

애초에 난 저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생에사 80년대 후반 90년대생으로 넘어오면서 진짜 교육이 많이 바뀐건 맞음.
수능이 93년도부터 도입되고 그에 맞춰서 교육'방식'이 천지개벽 수준으로 10년에 걸쳐 바뀌었거든.

실패냐 성공이냐를 따지기 전에 많이 바뀌었음. 그래서 그 두세대의 상식 수준이나 교육관이 많이 다른건 이해할 수 잇음.
받은 공교육이 다르니까 ㅇㅇ

근데 90년대 생과 00년대 생은 아무런 차이가 없음.
국가 교육 '기조'가 바뀐게 없어. 뭐ㅜ벡터가 빠지네 행렬이 빠지네 이런건 큰 교육 흐름 안에선 진짜 사소한거고

그 사이에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저렇게 차이나게 수준이 떨어질 수가 없음.
그러면

1. 우리도 고등학교 2학년 때 저수준 이었는데 기억을 미화하고 있거나
2. 저 방송에 약간의 주작이 있는거지

럭키포인트 11,758 개이득

0 5

JJHH 2021.03.16 13:41 211.♡.171.109

[@아하호오] 요즘 진짜 다 저럽니다

주작1도 없고 애들 교과서 문장읽으면서도 이해를 못합니다

럭키포인트 18,694 개이득

1 1

일백 2021.03.16 14:00 121.♡.245.167

[@아하호오] 님이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교육정책에 관한 말 아님?
교육정책말고도 작용하는 요소들이 훨씬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기초학력이나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는 단순히 꼰대들의 라떼가 아니라 실제 수치로도 나오고있는중이고.
물론 나도 저기에 나오는 모습에 과장이나 왜곡된 모습이 1도 없다고 생각하는건아니지만.

0 0

개집커플 2021.03.16 15:30 210.♡.50.14

[@아하호오] 잘 보면 양분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기도 함.

내 뇌피셜인데 그나마 예전엔 밖에 나가 놀고 티비라고 해봤자 한시간 지나면 끝나고 뉴스하니까 볼게 없고
비디오 빌려봐도 1시간이면 끝이고 결국 다시 나가놀면서 몸을 움직이거나 책을 읽었는데
요즘엔 계속해서 멍청하게 생각없이 뭘 볼 수 있음.
그냥 자극에 익숙해져 있고 생각을 할 시간이 없으니까 조금만 지루해도 못견뎌 하고
글이 길면 안읽고 그런게 아닐까?
읽는 훈련이 이미 된 성인들은 그 효과가 있어도 기본 가닥이 있는데 애들은 그런 훈련 자체가 없었으니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님.

0 1

살맛나냐 2021.03.16 13:36 175.♡.92.117

ㅋㅋㅋㅋㅋㅋㅋ에이 설마

럭키포인트 12,377 개이득

0 0

JJHH 2021.03.16 13:42 211.♡.171.109

특히 한자로 된 단어를 잘모릅니다 애들이

0 0

Excuse 2021.03.16 13:55 121.♡.253.18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너무 영어가 많아서 그럼.
직접적으론 책 안읽고 이런 문제겠지만
사회적으로 봤을때 한글보다 영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에
사대주의마냥 양로원, 노인정 이런 단어는 마치 안 좋은 단어처럼 생각하고
시니어 센터 같은건 세련되고 멋있다고 받아들이는 문화가 심각하다고 봄.
애기들 만의 문제가 아님. 어른들이 저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럭키포인트 29,753 개이득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