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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고민 2019.1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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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다 부부싸움하는척하고 먹튀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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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19.1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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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같은데는 길거리 음식 사와가지고 안에서 쳐먹고 버리고 가는 놈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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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2019.1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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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알바할때 비 존나오는 날 밖에 있다가 오는길이라 우산쓰고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빗물털고있는데
옆에 아줌마가 직원인걸 알았는지 이 근방이 집이니깐 쓰고 돌려주겠다면서 내 우산 좀 빌려달라고 하드라
퇴근할때도 써야되는 우산이라 안된다고 했더니 자꾸 빌려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하고 일하러 왔는데
고객상담실가서 내가 불친절하다고 컴플레인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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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 2019.12.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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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이게우리나라 소비자들 이중성임.

말도 안되는 요구 할인 해달라고 징징대길래
당연히 안된다고 끝까지 이야기 했지.

다음날 본사에서 연락와서
왜 손님한테 시발/념 이라고 했냐고 사실이냐고
하더라... 참 기가 차서 할말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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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맞을시간 2019.12.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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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호계시장 입구에서 배우자가 커피숍을했는데 겪은일을 적어볼게요

1,뜨거운 아메 : 1,900원, 차가운 아메 : 2,400원 , 얼음이 들어가서 500원비싸게 받았는데
뜨거운거 시키고선, 컵에 얼음좀 담아달라는분...

2,테라스가 있었는데 옆 냉면집 자리가 없으니 시켜서 먹어도 되냐는분.. (안된다고 말하니 그이후 안옴)

3,할아버지분이신데..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부어달라고... 한번은 그냥해줬는데 계속 그러심.. 다른곳에서는 다해줬다며... 라떼는 500원 더 삐싸게 받았거든요..

번외 , 알바가 .. 여름 마감때 에어컨켜고 퇴근... 밤새도록 켜져있음 ㅋㅋ
다른 여자 알바는.. 손님이 안에서 담배피고 화분에 담배꽁초 버리는데도 모름... (본인이 담배를피니 냄새를 못맡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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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커 2019.12.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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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맞을시간] 원래 스팀우유는 서비스 테이블에 있지 않나? 아메리카노는 샷에 물이고 라떼는 샷에 우유고...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어바짜 얼마 안들어가니 그정도는 서비스로 해줄수 있지만.. 에스프레소를 시키고 컵에 우유를 달라고 하면 그건 개진상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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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ating 2019.12.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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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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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2019.12.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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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벌 읽기만해도 암걸릴거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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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2019.12.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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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렇게 만든걸까 원래 그런사람이 나이먹은걸까 알다가도모르겠다  노친네든..애새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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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use 2019.12.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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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조건 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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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나를심판하는가 2019.12.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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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공경 이런거 진짜 다 옛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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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19.12.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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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떡볶이를 사러 갔는데 커피도 같이 팔더라고
난 떡볶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저씨가 오셔서 커피를 주문하심
사장님이 20대후반 정도 되보였는데 아이스로 드릴까요 따뜻하게 드릴까요?
이랬더니 대뜸 아저씨가 임마 너같음 이 날씨에 아이스 마시겠냐? 이러시더라

난 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만 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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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2019.12.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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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은근 많음 ㄱㅅㄲ들
하는말도 다 똑같아 아! 10만원 채워서 계산하려고 했다는 아쟈씨가 좀 특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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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2019.12.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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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약 배달 하는 새끼들 존나 싫어
안된다고 말을 하면 그게 왜 안된다는지
이해를 못 함.
설득이 안됨 역으로 지랄하던데

그래서 예약 배달 받아주면 왜
시간 못 맞추냐고 개지랄함 그런 새끼들이

그래서 안함.
아니 시발 뭔 지들만 처 보고 장사하나
어케 딱 지 처먹을 시간에 맞춰 주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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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아이큐160 2019.1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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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릴까봐 중간까지 보고 그냥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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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시시오 2019.1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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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ㄷㄴㄷ 알바할 때 감자튀김 담는데
내가 알바 초기라 양조절을 잘 못해서 정량 보다 많이 담아가지고 살짝 덜었더니
주문한 사람이 나 일 하는거 보고 있다가 먹을걸로 장난치냐고 하는데
그때 점장이 항상 웃고 있으라 해가지고 웃으면서 일 했는데
그 상황에서 실실 쪼개는거 보니까 침 뱉은 것 같다고, 장난친거 맞는 것 같다고
담당자 불러오라고 하더니 졵나 욕 하더라.
여기 매장 애새기들 수준 떨어져서 그지 같아서 못오겠다고
그리고 나서 매니저가 뒤로 불러서 니는 일을 뭐 그렇게 하냐고 오지게 욕 박는데
그 손님은 계산대 앞에서 구경하드만
내가 담은 그 감자튀김 들어있는 세트2개 계산 안한거 내가 뻔히 보고 있는데
승질 버럭버럭 내면서 그냥 간다고 소리치더니 세트2개 들고 진짜 나가더라 ㅋㅋㅋ
매니저는 잔소리, 욕 하는 와중에 내가 저기 매니저님 저분 그냥 가시는데.. 라니까
그딴건 안중에도 없고 자기 욕 먹은게 더 분한가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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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2019.12.0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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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얼마 안되는 인생 살면서 느낀건 세상에 반은 비정상임 게임,운전,직장,군대 모든 상황에서 미친 년놈들이 도사리고있다는걸 느낌 그런년놈들한테 노출되지 않으려면 내가 스스로 좋은사람이 되서 좋은사람들끼리 비비적대고 살아야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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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 2019.12.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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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면 죽빵때릴수있는 법안 통과시켜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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