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출연료 덜 주려는 제작사, 눈치보는 배우들
신사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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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12:52
상식적으론 14회까지 촬영이 끝났으므로 전체 출연료의 80% 이상을 받는 게 원칙이다. 제작사는 배우들에게 연락을 해 '전체를 지급하지 못하고 14회를 기준으로 7회분을 주는건 어떻겠냐'고 의견을 구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입장에서는 손해가 크지만 드라마의 불명예 하차와 제작사의 상황을 고려해 선뜻 '14회까지 촬영한 건 다 달라'고 말을 하지 못 하고 눈치만 보고 있다. 더욱이 주연들이 어떻게 지급받는지 모르기 때문에 조연 및 단역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제작사 YG스튜디오플렉스·크레이브웍스·롯데컬처웍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금액은 아니지만 '조선구마사'는 회당 20억원, 총 320억원의 대작이다. 이들이 수백억원을 쓰며 만든 14회 중 광고료와 방영권 등 어떠한 수익이 날 수 없는 현 상황이기에 제작사는 모든 책임을 떠안고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야한다. 오히려 등을 돌린 광고주들이 위약금을 내놓으라고 하지 않으면 다행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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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건 받아야지
스텝들도 그렇게만 주려고?
리스크는 니들이 알고 시작한거잖아
짱개사상 묻은걸 배우들이 알았던 몰랐던 줄건 줘야지
어쨋든 일은했으니까
일은 시켰지만 돈은 주기 싫고
지들이 벌였지만 책임지기엔 부담스럽고
지들이.그렇게 연출해놓고 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