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가난한 집안 특징 4가지

불량우유 (182.♡.129.213) 24 6579 17 1 2021.03.29 20:38

치운다고 치우는데 어떻게 치워도 집이 정리안한것처럼 보이는 마법은

경험해보 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이전글 : 박수홍의 심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습 .jpg

다음글 : 뚜레쥬르 근황.jpg

Best Comment

BEST 1 꽐라센도 2021.03.29 20:46 121.♡.127.216

[@복붙] 그게 폐교 전단계임

4 0

BEST 2 레옹 2021.03.29 20:49 175.♡.194.194

글쓴놈은 존나 잘사냐

3 2

24 Comments

꽐라센도 2021.03.29 20:44 121.♡.127.216

고졸이라 취업안된다 이게 ㄹㅇ 개같은 상황이지
어차피 대학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근미래엔 현재와 같은 고졸차별은 많이 줄어들거라 생각하니 위안

럭키포인트 26,960 개이득

0 0

복붙 2021.03.29 20:45 211.♡.195.115

[@꽐라센도] 정원을 줄인다는데?

럭키포인트 17,710 개이득

1 0

꽐라센도 2021.03.29 20:46 121.♡.127.216

[@복붙] 그게 폐교 전단계임

4 0

복붙 2021.03.29 20:49 211.♡.195.115

[@꽐라센도] 큰대학들도 줄인대

1 0

꽐라센도 2021.03.29 20:53 121.♡.127.216

[@복붙] 그럼 작은 대학은 더 말할것도 없겠지...!

0 0

두려움과떨림 2021.03.29 20:54 59.♡.88.115

[@복붙] 그게 폐교 전단계임

럭키포인트 5,365 개이득

1 0

색스왕 2021.03.29 20:58 42.♡.12.81

[@두려움과떨림] 그럼 고졸도 더 할말 없겠지!

럭키포인트 18,222 개이득

1 0

상인 2021.03.29 22:49 223.♡.95.172

[@꽐라센도] 오히려 지잡대출신들도 밑으로깔릴듯

럭키포인트 15,307 개이득

0 0

댓글들무섭다 2021.03.29 20:45 112.♡.120.231

가난은 가난을 낳는다.

럭키포인트 12,671 개이득

1 0

레옹 2021.03.29 20:49 175.♡.194.194

글쓴놈은 존나 잘사냐

럭키포인트 10,321 개이득

3 2

산낙지먹고싶다 2021.03.29 20:55 220.♡.125.118

그래도 푸세식은 아니네

럭키포인트 27,388 개이득

0 0

쿨캡슐 2021.03.29 20:56 221.♡.77.61

가난은 내 대에서 끝낸다
고독사할꺼 같아서 좆같긴한데
별수있나 부모를 잘못 만나서 그런걸
효도 같은 부담감은 없어서 좋다

럭키포인트 23,816 개이득

0 1

이상한보통사람들 2021.03.29 21:13 223.♡.91.3

[@쿨캡슐] 화이팅

럭키포인트 17,113 개이득

0 0

아르타니스 2021.03.29 21:06 220.♡.120.174

딴 사람도 아니고 내가 쓰는건데 이왕이면 좋은상태로, 이왕이면 깨끗한거 쓰고싶은 생각 안듬???

귀찮다고 많이들 미루지? 근데 해봐 진짜 별거 아님,

특히 군필들 공감할껄?? 이거 언제 다 하냐.. 했는데 일단 하면 벌거 아니잖어? 걍 해

설거지? 빨래? 청소? 생각보다 별거아니다 자주 치우는 습관 꼭 들여라 그러면 인생 절대 손해는 안봄

럭키포인트 7,781 개이득

0 2

zkzk 2021.03.29 21:18 211.♡.82.139

[@아르타니스] 맞는 말인데 저기보면 힘들어서라고 적혀있으니
예전 대학교 1학년때 노가다랑 택배상하차 할 때로 생각하면
진짜 할 힘이 없음. 집에 들어서서 바로 화장실 향할 때 안씻고 그냥 잘까 고민도 들어봤고
물량 많이 친 월요일은 샤워기 틀고 머리에 샤워기 틀고 변기에 앉아서 잠깐 졸아도 봤음.

럭키포인트 14,310 개이득

1 0

나무캥거루 2021.03.29 23:34 223.♡.181.23

[@zkzk] 형 말도 맞음

다만 나도 비슷한 삶을 살아봤던 입장으로서
그 상황에 매몰되는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보였음

형님의 지금 상황을 모르니까 감히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난 전역하고 첫 직장에서 3개월동안 3일 쉬었어

방송 촬영 했었는데
아침 8시 출근 새벽 3시 퇴근
다음날 6시 출근 새벽 1시 퇴근
이런식이었거든

하루하루 눕는 게 그리웠고
눈 뜨는 게 그렇게 싫었는데
사는 게 다 그런건지 다 하게 되더라고

그럼 그렇지 다들 이렇게 사는구나
하루 10분 볕들어오는

노량진 작은 방에서
그렇게 자위하면서 살았는데

하루하루 버티는 나한테 변했대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나 한몸 살자고 고생한 것도 아니고
내가 번 돈을 안 쓴 것도 아닌데...

화도 나고 억울했는데
드문드문 옛날 내 모습이 그리워
돌아가려했어

이불개기,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어쩌다 낮에 쉬면 해보러가기 등등
가장 작은 것부터

그러다보니 삶에 짬이 생기고
그 틈으로 주변도 돌아보고

한달쯤 흘렀을까
몰랐던 부분들
애써 지나쳤던 문제들이 보였어

당장 피곤하고 쉬고샆어도
몸이 움직이더라

새벽에 퇴근하고
장례식장도 가고
갔다와서 빨래개고
바로씻고 나가고

파란시간에 들어오고 나가도
버틸 수 있었고

그렇게 내성이 쌓이니까
내 인생을 위해 생각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없는 시간 쪼개서 비비다 보니까
삶이 바뀌더라

그 덕에 지금은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버텨온 시간보다 덜 힘들고
내일의 난 어제보다 나을테니까 ㅋㅋ

뭔 개똥철학인가 싶겠지만
작은 행동 하나가 남은 시간을 바꾸더라고

각자의 시간이고 짊어진 무게도 다르겠지만 힘내장 ㅎㅎ

(숢먹고 씀)

럭키포인트 191 개이득

1 0

참새 2021.03.30 03:14 203.♡.125.184

[@나무캥거루] 멋있다

럭키포인트 29,055 개이득

0 0

건물 2021.03.29 22:47 220.♡.175.178

미친듯이 파이팅

럭키포인트 6,480 개이득

0 0

상인 2021.03.29 22:51 223.♡.95.172

가난해서 집안일등등 챙기지못한게 아니라 그런 자기관리도 안되니까 가난한거 저런 삶의 태도로 나라에서 시켜주는 공부조차못해서 고졸지잡가니 취업은 오죽하리

0 0

모포비치 2021.03.29 23:14 59.♡.201.130

[@상인] 이렇게 쉽게 말하는 거 보면 참 아쉬움.. 물론 게을러서 그런 경우도 더러 있지만 일반적인 집들과는 다르게 가정에서 부모님게 좋은 얘기를 듣는게 아니라 매일 짜증이나 돈타령 등 어린 나이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기 어려운 환경등이 많음. 그리고 어머니가 아퍼서 누워 있는데 그거 수발하느라 대학 진학 못하고 취업 못한다고 삶의 태도를 지적까지 받아야 하는지는 난 잘 모르겟음

럭키포인트 29,267 개이득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