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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의의

불량우유 (182.♡.129.213) 12 2139 6 0 2021.07.19 21:10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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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페니미스트 2021.07.19 21:40 106.♡.192.58

그간 현대미술에 관해
욕만봤지 이러한 설명은 본적 없는거같은데
되게 생각할만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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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엠보오옹 2021.07.19 21:14 223.♡.73.200

중간에 내림 ㅅㅂ 미니멀보다 산업화의 발전으로 양산화 영향이 훨씬 큰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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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덩 2021.07.20 20:54 112.♡.84.30

[@엠보오옹]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집시다~
님말대로 산업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산업화가 되는 시기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왜 선택되었는지를
생각하면, 미니멀이 가진 가치도 크다는게 느껴질거임.
미니멀이 산업화를 빠르게 가지고 왔든, 산업화시기에 미니멀이 채택된것이든,
미니멀리즘은 시대를 관통할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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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오옹 2021.07.20 21:08 218.♡.228.38

[@서덩] 내가 배운 내용이랑 달라서 그럼

현대미술 -> 미니멀리즘의 상업화?

전혀 아님 오히려 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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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덩 2021.07.20 21:21 112.♡.84.30

[@엠보오옹] 그니까 시각을 넓게 가지자는 거임.
기존공상업계에선 양산화에 왜 미니멀리즘을 가져왔겠음. 당연히 비용문제임. 거추장스러운거보다 비용이 덜들어가니까.
그렇다면 문화미술계는 왜 본인들의 디자인이 현대산업에 왜 적용이 됐다고 생각 했겠음?
본인들이 상업디자인에 기준을 제시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렇다면 둘다 저렇게 자기분야를 기준으로 해석하는것이 잘못된것인가? 전혀아님.
애초에 사회구성원들은 각자가 팔은 안으로 굽게 되어있음.

인문과학은 애초에 일반과학처럼 답이나 해석이 정해지거나 하나일 수 없음.
그러니 본인 말도 맞고, 본인이 반대로 생각하는 부분도 맞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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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오옹 2021.07.20 21:51 218.♡.228.38

[@서덩] 아니 너가 완전 잘못 알고 있는거임. 이건 해석할 문제가 아님 학계 정설까지도 아니고 조금의 역사를 살펴보면 알수있음. 지금의 현대미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마르셸 뒤상의 샘 부터 꽃을 피운 앤디워홀 까지 양산화 산업화 -> 현대 미술 이렇게 흐름이지 그 반대가 아님. 이건 해석 할 문제가 전혀 아님. 현대미술처럼 의미만 남게된이유도 카메라의 등장으로 미술에서 표현의 개념이 죽어버린거 부터 산업화가 미술계를 변화시킨거지 그 반대로 된게 아님. 이건 주류냐 마냐 따질 가치도 없는거임 그저 미술계를 시대순으로 따라만 가도 이해가능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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