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새언니가 장애인을 소개시켜줬어요.pann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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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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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 친형이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온적이 있는데,
나야 뭐 아무생각없이 팬티만 입고 벅벅 거리고 있는데, 형이랑 같이 누가 들어오길래
바지입어야 되니까, 일어나서 방가 려는데 그분이 눈이 마주치고 인사하고 몸을 쓱 보는데 겉으로 몸이 많이 불편하신 분이더라.
장애를 차별하고 뭐고가 아니라, 순간 띵~~~ 하면서 몸이 굳더라 .. 해봐야 1초~2초 굼뜨게 행동하게 되더라고,
그 후에 같이 식사도 하고 하는데, 자꾸 머리 속에 첨 만날때 내행동이 예의가 없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이 계속 들더라고,
괜히 죄송하고.. 뭐 그런? <<- 이런 생각드는거 자체가 차별이다 할 수있는데, 나는 그런 생각 계속 들었음 ㅠ
그러니 저 글쓴 여성분도 차별 이런게 아니라, 아예 예상치 못한 뭔가가 나오면 누구나 당황을 하지..
글쓴 전체적인 분위기가 악한 사람은 아닌거 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