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시골가면 할망구가 뭔지 바로 알수 있다 이 여기서 말하는 시골은 진짜 사람 한명 겨우 볼만큼 작은 마을을 말하는게아니라 도심에서 30분도 안떨어진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은 시골, 대부분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논,밭만 갖고 있는 할매,할배들 많은곳 말한다.(대규모 논 밭은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농사지음)
이 노인내들은 농사가 취미다. 허구헌날 나가서 게이트볼장이나 마을회관가가지고 술잔치나 벌이고 고스톱이나 치는데 ㄹㅇ 꼰대집합소 그 자체라서 매일매일 누가누가 더 꼰머인지 대결하듯 서로 훈수두지못해 안달이 나있고, 외지인이라도 이사온다 치면 돈뜯어내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든다.
그리고 자세히들어보면 맨날 자기 며느리 욕하기 바쁨 시발 이놈의 아들내미들은 뭐가 그렇게 잘났는지 맨날 고생한다고 빨아대고 며느리는 언제나 지 자식 새끼 훔쳐간 도둑년임 대부분 시골에 있는 며느리들은 외지에서 살다가 남편뜻에 못이겨 효심으로 시부모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짜 자기인생 다받쳐 정성으로 모셔도 고마운거 1도 못느낌
이게 왜 이 지랄이 났냐면 마치 군대에서 부조리 청산시키면 그 혜택 받은 후임새끼들이 다시 부조리 쳐만들어서 더 심해지는것마냥 옛날 시골노인들의 따듯한 인심속에서 자라난 며느리들이 페미니즘 외치는 메갈리아년들마냥 자기 꿀빠는거 생각못하고 다음세대 며느리(우리 어머니 세대) 에게 개지럴 하는거라보면됨 정작 자기 며느리 욕하는 할매들 얘기들어보면 나이 50도 안되서 며느리 보고 집안살림 다 맡긴채로 고스톱치러 댕겼음 물론 아닌 분들도 많은데 내가 말하는 시골 할머니 중 30%는 저런 할매라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