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국가이고 못살던 시절이 분명 있었기 때문에 과거에 남자들을 징병하고 노동력을 착취했던 건 이해를 하나,
지금 시기까지 남자가 군대를 열정페이로 간다는거 자체가 노동착취임.
근데 여자들한테 또 돈을 걷는건 또다른 착취임.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그냥 열정페이부터 고쳐서 제대로된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함.
인생 황금기에 군대에 발목잡히는 것도 억울한데 열정페이가 말이 되나
국가가 합법적으로 인정한 노예나 다름 없다.
이걸 고치기 위해 급여를 최저 시급 수준으로 올려야 하고, 이를 행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나, 같은 나이대의 여성에게서만 그 재원을 마련한다는것은 그저 분열을 가속화할 뿐임. 급여만 제대로 맞춰진다면 자발적으로 입대를 자원하는 여성들도 대폭 늘어날 것임. 꼴페미 싫다고 여성 전체를 똥 취급해 버리면 결국 나라도 산으로 가고 모두가 똥이 되버리는 것임. 같은 급으로 되지는 말자
[@세면바리]
착취라고 볼순 있으나 대한민국의 4대의무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다함은 나의 노동력과 시간을 나라에 당연히 헌신한다라는 것이라 이해함. 그래서 의무를 다함은 대한민국에 살면 당연히 해야할 것이지 열정페이또는 노예라 생각해서도 그렇게 대우 해서도 안됨. 물론 나라에서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한다고도 생각함. 각설하고 결론적으론 의무를 다함은 온국민 모두에게 해당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하므로 국방의 의무를 어떤 방법으로든(세금이든 노동이든 또는 복무든) 여자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