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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9 Comments
최강한화 2019.11.21 08:40  
숨겨왔던 니 고교시절 사진을 남편이 동의없이 꺼내봤다면 기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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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19.11.21 08:42  
어짜쓰까잉 둘다안타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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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19.11.21 08:42  
남의 일기를 왜 봐?
다른 사람의 비밀은 알아서 좋을 것 정말 하나도 없음.

애당초 평소 화 안내던 남편이 얼굴 시뻘게질 정도로 화낸 행위를 몰래 했다는 것 자체가 여자가 남편에 대한 존중이 별로 없는 것 같고, 큰 트러블없이 결혼생활 했다는 것도 남자가 전부 다 남자한테 맞춰줬던 것 같음.
전업하면서 아침밥 차려주고 집안일도 본인이 한다는걸 '내가 잘하고 있다' 라는 양 글쓴 것부터가

그러니까 결혼생활에 회의감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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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댕댕오리쉑 2019.11.21 08:45  
일기장을 열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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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19.11.21 08:45  
그냥 내보기에 둘다 안타까운데
왤케 사람들은 다른사람의 잘못을 집어내어 지적하기를 즐기는걸까

공격성이 기본 탑재되어있는것같넹...
마지노 2019.11.21 08:45  
여자 입장에선 맞벌이떄에도 뭐 했다 저거 했다 이리저리 자기 한 것만 장황하게 늘어놓은 거일테니

신뢰성은 없고,

남의 사생활이고 비밀인 일기, 그것도 남자가 보여달라 하면 엄청 화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훔쳐본걸로 봐서 왠만한 인성이 드러났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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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19.11.21 09:00  
할만큼하고 엄청 잘했는데
남편이 그럴리가없지

자기입장에서 써서 자기편서서 조금이라도 위로해달라는고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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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ㅣㄱㅅㄲㅇ 2019.11.21 09:02  
누구나 공동의 오픈된 감정과는 별개로 자기만의 생각은 있는거지. 결혼하고나서 저 생각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일기라는 수단이 좀 독특한거지 고민 자체는 건강한 고민인데 그걸 굳이 불편한 진실이되게끔 자초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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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2019.11.21 10:47  
어느 누구나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없는거같다.
판에 올라오는 글들은 항상 자기는 잘해줬고 배려해줬다.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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