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칼 든 원무과장…영상에 고스란히 찍힌 '대리 수술'
독심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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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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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는 나중에 재수술? 받아서 빼내야 하는 핀을 사용했지만
측방십자인대는 수술 초기 인대를 고정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없어지는 핀을 사용 했다는데
몇개월이 지났음에도 측방십자인대 수술 부위가
운동을 아주 조금만 해도 고열이 나고, 통증이 심하고
더 심할 땐 무릎에서 사타구니까지 마비증상이 올라오길래
수술 했던 병원가서 재검사 받아보니
측방십자인대 쪽에도 녹지 않아 재수술로 빼내야 하는 핀을 박아놨고 (전방십자인대에 쓴거랑 같은 건진 모르겠음)
그 핀이 인대를 계속 긁고 있었음
그렇게 재수술을 받았는데 재수술 했던 당시에 마취가 좀 일찍 풀렸고(수술시간이 30분도 채 안됨)
비몽사몽해서 제대로는 못들었지만
" 걔는 뭔 이런..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박아놨냐 "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게 들렸음
내 주치의와는 다른 목소리로.
의사 라는 사람이 직접 수술 했으면 암만 간조가 잘못 준비해 온들
그걸 모르고 잘못 박아놓았다고는 생각은 안들고
졸라 의심스러운데 뭐 알아볼 방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