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친집 갔다가 남친 뺨때리고 왔어요

빻요미 (175.♡.227.230) 24 4520 5 0 2020.06.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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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오메가 2020.06.01 19:29 211.♡.142.200

남자 부모도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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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프리덤 2020.06.01 19:30 175.♡.21.179

상놈의 집안이네..남자도 븅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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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2020.06.01 19:30 222.♡.59.204

부모가 둘다 살아있어도 자식교육은 없는것만 못하겠구나 나였어도 죽빵날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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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롱 2020.06.01 19:36 223.♡.138.77

내가 저랬으면 그냥 바로 나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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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갈비 2020.06.01 19:44 118.♡.8.131

뚫린구멍이라고 막뱉는게 어디 사람이내 짐승새끼지 ㅋ
얼마나 대단한 부모밑에서 자랐길래 저딴식으로 밖에 말못하는지 있던 부모도 없게 만드는 주둥아리네 ㅋㅋ
근데 왜 이어지는 판이 11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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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20.06.01 19:49 222.♡.209.151

남자 집안 자체가 쌍놈집안이네 남자도 븅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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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 2020.06.01 19:49 222.♡.113.32

부모가 저런말 하는데 남친이 가만히 있었으면 헤어지는게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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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2020.06.01 19:49 175.♡.213.159

손님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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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0.06.01 19:51 110.♡.195.89

부모가 저모양인데 어디서 교육타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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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귤 2020.06.01 19:58 182.♡.171.131

저 순간 만큼은 부모의 자식이 아닌 같은 사람으로써 대해야할 때 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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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2020.06.01 20:08 211.♡.151.222

교육은 지들이 못 받은거같구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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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우스 2020.06.01 20:13 61.♡.199.202

남친이 말렸는데 남친은 왜때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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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llllll 2020.06.01 20:31 211.♡.23.81

밥상 다엎고 나왔어도 여자 무죄인데

정 얼굴붉히기 싫으면 참았다가 나오자마자 헤어져도 여자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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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6.01 20:46 59.♡.77.253

주작같은데
글은 저렇게 잘 써놓고, 제목을 저런 어그로성으로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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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야 2020.06.01 21:18 1.♡.144.84

실화면 남자가 쌍놈집안
주작이면 글 꽤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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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20.06.01 21:30 1.♡.61.108

남자 욕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임? 글에도 나와있듯이 글쓴이 본인도 남자가 중간에서 기분 나쁘지 않게 말려줘서 남친한테 딱히 서운한게 없었다는데
저런 상황에서 남자가 상을 뒤집어 엎고 "이런 씨1발 우리 집안의 성정이 천한 쌍놈의 집안이구나! 이런 집에서 더 이상 못 지내고 호적에서 파내쇼!" 정도 해야 남자는 죄가 없다라는 소리가 나옴? 아니면 부모가 저 꼬라지니까 연좌제로 싸잡아 묶어서 욕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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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6.01 22:20 59.♡.77.253

[@벼락오바마] 나같으면 울 부모님이 저러면 선넘는 첫 말 딱 듣는순간 걍 데리고 나감ㅡ 읽으면서 보니까 최소 4-5번은 패드립 날리는데, 저걸 말리면서 그냥 듣고있게끔 한다는거 자체가 놀라운데...

여자친구네 가서 여자친구 부모님이 나한테 저딴식으로 말하는데 여자친구가 저렇게 대응하면 나같아도 정 뚝 떨어질거 같긴함ㅡ 걔네 부모한테는 대면해서 한마디 하고 손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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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20.06.01 22:27 1.♡.61.108

[@메르카토르]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나같아도 우리 부모님이 저런 말씀을 하시면 벌떡 일어나서 손잡고 나갈거임.
근데 반대로 내가 저런 일을 당하고 여자친구가 저런 반응을 보이면 이 일에 대해 추후에 여자친구의 입장을 분명히 물어보겠음.
나이가 30이 넘었든 어쨋든 살아오는 동안 분명히 집안에서 알게 모르게 영향 받은게 있어서 부모님께 반대입장을 보인다는게 쉽지 않은 가정이 있을수도 있고 여자친구도 그런 상황일지도 모르니까.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환경이 자연스럽게 여자친구를 그렇게 만들었을수도 있으니까. 이후에 여자친구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본인의 잘못을 인지를 하는지를 보고 이후 행동을 결정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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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6.01 22:35 59.♡.77.253

[@벼락오바마] 근데 사실 나이가 30이면 가정환경 탓만 할수도 없지않나.... 적어도 대학생활을 하든, 알바를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사회생활 해봤을테고, 어느정도 옳고 그른건 판단할줄 알텐데, 아무리 부모라고 내 여자친구한테 패드립날리는걸 걍 듣게 하고있다는게 당혹스럽긴 함
개인차인거 같긴한데, 만약에 난 내앞에서 내 부모님 욕하는데 여자친구가 저런 뜨뜨미지근한 반응보이면 손절할듯 싶음ㅡ 사실 저거 여자가 안뛰쳐나갔으면 자리 파할때까지 부모 욕하는거 들으란 소린데, 중재해야할 사람이 저런 대처를 하는건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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