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 어느나라나 군대는 똑같다. 심지어 과거에도 똑같음. 손자병법의 손무가 병사의 조련 예시보여주는게 궁녀모아서 몇명죽이고 시작하면 잘된다는거임. 로마등도 마찬가지였고 공포분위기 조성하는게 고대부터 근현대 대다수의 군대유지방법임. 1차대전때까지의 모든 군대가 그랬다. 일본의 반자이전법등은 다 그런 기반하에서 나온거. 딱히 한국인이 저런게 아니야.
이게 1차대전 끝나고 PTSD대처나 기타 심리학적 방법론이 몇몇국가의 군대와 접목되면서 우리가 부러워하는 미국식 유럽식 군대가 나온거임. 공포분위기 조성안해도 될만큼의 여러가지 여건을 만들어주는거지. 근데 우리나라 군대는 일본군대의 전통을 고대로 이어받아서 그게 안됨. 한두사람이 바꾸려고 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시간도 오래걸릴거임.
최초의 방법은 모병제나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지급형태임. 그래야 좀 사람비싼줄 아는 사람들이 생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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