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 칼 제작 과정

다마스커스는 시리아의 도시명으로 이 칼을 만든 강제가 이 도시에서 났다는 설과, 이런 기법을 처음 만든 대장장이의 이름을 땄다는 설이 있습니다. 

12~18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이 칼은 갑옷을 자르고, 돌까지 베어냈다고 전해집니다만, 현재에 만들어 지는 물결무늬 칼들은 색이 다른 두 종류의 철판을 겹쳐 눌러 붙여서 무늬를 살린 모조품에 불과합니다. 패턴-웰디드 다마스커스 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만드는 과정은 매우 힘듭니다. 또한 고급 식도나 수집가용 고급 나이프 등의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