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무분별한 악플 받은 다운증후군 소녀 마스코트로 초대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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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09:59
케인이 보낸 SNS 초대장.
안녕 엘라! 얼마 전 네가 토트넘 경기 때 춤추는 영상을 봤어.
우리를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도 정말 기뻤어. 분명한 건 우리도, 그리고 너의 가족들도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거야.
네가 우리의 팬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그래서 부탁을 하려고 하는데 리그 마지막 경기인 에버튼전에 매치 마스코트를 해줬으면 해. 그럼 경기장에서 만나자. 춤을 계속 추자!
3줄 요약
1. 토트넘팬인 어느 아버지가 자신의 다운증후군 딸아이가 토트넘을 응원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게시함
2. 응원춤을 추는 영상에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이 악성댓글을 적음
3. 케인도 이 글을 보고 응원에 감사의 글을 남기며 영상 주인공인 ‘엘라’를 PL 38R 마스코트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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