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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찰게가그리웠어요 2021.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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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받고 살아본 사람은 최저임금 올리는거 찬성하는데
가게한번 안 차려본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들은 최저임금 상승 반대함
주5일 9시간 노동의 대가는 노동의 강도와 상관없이 최소한 실급여 200은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최저임금 올리는거 반대하면 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이런 공제액들 차등율을 변경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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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a 2021.09.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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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게가그리웠어요] 최저인금 올라가면 신입사원만 오르는게아니라 실질적으로 대기업 임원들까지 급여가 다 오를텐데
격차가 더 심해져서 당장 받는돈이 좀 늘어서 좋아보이긴 하지만 결국 인플레떄문에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예전에야 부당한 일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최저임금도 오르고 고용에 대한 보호도 받고 있지 않나싶어서요. (예를들면 민사소송도 간단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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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게가그리웠어요 2021.09.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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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a] 대기업 임원 임금이 오르는건 최저인금이랑 관계가 없죠
그분들이 받는건 최저임금이 아니니까요....
최저임금 안오르고 동결되도 임원들 임금은 올라요 격차를 줄이려면 오히려 최저임금을 올려야죠

그리고 통화가치하락은 임금 상승보다 통화량의 변화 즉 대출시스템의 완화나 환율제도, 과도한 부동상 공급으로 인한 버블 등 통화싯스템에 의해 크게 변동되고 있고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는건 당연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오히려 인플레이션 상승률 대비 낮은 최저인금상승에 의해 실질적인 최저인금받는 당사자들의 생존을 위한 소비가 위협받고있죠

마지막으로 부당한일을 보호받는건 당연히 전부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적인 예를들어 보면 편의점 알바생들 대부분 식사에 대해 보장못받잖아요
아니면 매우 편한일을 하는 사람은 너는 일이편하니까 ~~안준다 이런거 많죠 대표적으로 고시원 총무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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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a 2021.09.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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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게가그리웠어요] 영향이 없다고 볼수는 없죠 중간에 껴있는분들 하나씩 키맞추기 하다보면 인턴부터 임원까지 연결되겠죠 ? 안그래도 상승하지만 최저인금상승하면 임원임금은 더오를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고시원 총무야 알바를 목적으로 한거보단 자신도 공부하면서 고시원비용 안내고 용돈도 벌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고 (뭐 사실 이쪽은 잘모르겠어요)

저도 부당한건 다 보호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다 받을수 있는거로 알고 있어서요
 일용직하시는분들도 퇴직금, 실업급여 나오고 못받으면 소송해서 다받아갈수 있게 보호되고 있어요. 요즘엔 급여에 식비 포함해서 주는 회사가 많아서 식비를 못받는것처럼 아는건 아닌가요?
아니면 파트타임으로 일해서 보호대상에 제외되는걸까요?
 주변에 더이상 알바를 하는사람은 없어서 어떤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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