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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과거에 비해 얼마나 힘들어 졌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불량우유 (218.♡.224.164) 68 3387 6 0 2021.09.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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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기비기디잌 2021.09.17 12:27 39.♡.28.119

근데 뭐랄까 옛날엔 동네 공동육아같은느낌이었음.

사람들이 시간도 좀 여유가 있었던것도 같고 맞벌이도 많지않았고.

그러다보니 애가 그냥 애들끼리 크는경우도 있었고 나가놀아도 동네에서 노니까 이제 들어와~~ 했었는데 이젠, 24시간 애기에게 붙어다녀야하니 고충이 많이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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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Comments

닌자 2021.09.17 15:07 1.♡.154.197

[@자취생] 예전에 애키우기가 수월했다구요? 그건 누구생각임?? 예전엔 그냥 가만히있으면 애가 커줬었나요?
예전애는 수월했다는건 도대체 누구 기준임?? 내일은 내일대로 다하고싶고 애는 다른 애들보다 모든지 다해주고싶고 그런 이기심에서 저런생각이 나오는거 아닌가? 지분수를 알고 적당히 능력껏 해야지 죄다 남탓 니탓

같은글을 읽는거 맞는지? 결혼은 해봤어요? 아이 둘낳고 아무일도 하지않아도 한달에 120이상씩 퍼주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3끼 밥 먹기 힘들어 겨우겨우 살았던 시대하고 비교를 하고 자빠졌네.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일부 요즘 맘들의 사고패턴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글, 개인적으로 한심함을 넘어서서, 이제는 무섭다고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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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받받 2021.09.17 16:54 223.♡.202.13

[@닌자] 그럼 지금은 쉽다는건 누구기준이냐 ㅋㅋ 니 기준이면 멋대로 왜 니 기준으로 잡고 있는거냐 ㅋㅋㅋㅋ 내가 니 힘들던 시대를 살아본것도 아닌데 나 힘든걸 평가 하냐 ㅋㅋㅋㅋ 니 세대 쉬웠다고 하면 이 악물고 달려드는 놈이 남한테 잣대질은 쉽게 하는걸 보니 정상적인 놈은 아닌갑다ㅋㅋ 그러다 너도 요즘 10대들한테 처맞고 죽을 수 도 있으니가 처신 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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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021.09.18 09:02 39.♡.193.167

[@붇받받] 내가어떤세대인지는 알고 씨부리냐 마주치면 오줌지릴놈이
인생폐급이라자격지심 많으면 니 부모를원망해 괜히엄한데 키보드질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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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받받 2021.09.18 10:33 125.♡.79.240

[@닌자] 응 니 얼굴 개폐급이라 오줌 지렸죠~ 저세상 면상에 지려버렸죠~ 그 잘나가는 인생 알고보니 시궁창이었죠~ 키보드 질은 지가 먼저 해버렸죠~ 아 너무 무섭다! 꿈에 나올까봐 너어어어어무 무섭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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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21.09.17 13:24 49.♡.120.201

[@닌자] 돈 많으면 예전에도 애키우기는 좋았습니다... 내용 다 읽어보니까 80년대말태생인 제가 보기에는 공감되는내용이 상당히 많다고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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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021.09.17 15:23 1.♡.154.197

[@에이치에스엠] 농경시대랑 지금이랑 비교하는게 공감이 많이 가세요? 그럼 시골가서 농사지면서 육아하면 되겠네 ㅋㅋㅋ
농경, 축산, 채집하던 시대랑 공감?? 많이하세요~ 폐미 메갈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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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21.09.17 16:34 49.♡.120.201

[@닌자] 대한민국은 해방이후 농경,축산,채집으로 먹고 살던게 몇십년 안되요... 님아... 박정희시절에만해도 공업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인성이 하자여서 공감은 못하실테고 머가리가 딸려서 이해도 못하실거니까 설명은 줄입니다... 님말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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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아이1 2021.09.17 13:47 211.♡.239.83

[@닌자] 난독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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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021.09.17 16:02 1.♡.154.197

[@시노자키아이1] 뭘안다고 떠드는지? 그래서 니가 제대로 읽고 느낀게 뭔데?? 애기 분유는 한통에 얼만지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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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받받 2021.09.17 14:19 222.♡.61.109

[@닌자] 환자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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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021.09.17 16:03 1.♡.154.197

[@붇받받] 인생 하자 같은게 할줄아은거라고는 비꼬는거밖에 못하니 여기서 똥글이나 쳐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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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받받 2021.09.17 16:55 223.♡.202.13

[@닌자] 응 장애인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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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21.09.17 13:26 49.♡.120.201

이웃집 아주머니들 할머니들의 공짜돌봄, 아이가 아이를 기르고 뛰놀고 서로 자라는거 엄청 공감된다..... 어렸을때는 그냥 놀이터가고 친구집 무작정 가서 친구있나 물어보고 같이 놀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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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2021.09.17 13:28 39.♡.25.208

원숭이들처럼 사람도 무리생활을 해야 육아 부담이 줄어드는데 현대 사회에선 혼자 다 하려니까 돈이 많아도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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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아이1 2021.09.17 13:54 211.♡.239.83

저출산 해결한다고 2006년부터 15년간 세금 225조 때려부엇다는데 출산율 0.84로 전세계 압도적 꼴찌 찍은거보면 재난지원금처럼 직접지원으로 때려박는거보다 좋은건 없는거같음. 지금 1년에 신생아가 30만도 안되는데 이걸 50만까지 회복시킨다고 가정하고 백만원 x 50만명 x 12개월 = 6조임. 225조면 거의 40년을 지원할 수 있는 돈인데 쓰잘데기 없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템플스테이’, 교육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이나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 등 누가봐도 명백한 교육ㆍ사회정책 예산이 저출산 예산으로 둔갑해서 세금낭비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답답해. 국가 전체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목숨걸고 해결해야될 사안이 저출산인데 정치인 색히들은 지들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있고 때려죽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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