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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Exc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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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호선으로 통학할때 진짜 별놈 다 봄...
아직도 얼탱이 없는건 자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깨워서 옆으로 가래. 졸려가지고 걍 아무생각없이 옆자리로 비켜줬는데 뭔가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거임. 실눈떠서 보니까 자기 가방 놓으려고 옆으로 비키란거였음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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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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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센 아니고 유주얼 서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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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개붕 2021.09.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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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놈들은 살아남지 못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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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 2021.09.1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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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센 아니고 유주얼 서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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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use 2021.09.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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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호선으로 통학할때 진짜 별놈 다 봄...
아직도 얼탱이 없는건 자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깨워서 옆으로 가래. 졸려가지고 걍 아무생각없이 옆자리로 비켜줬는데 뭔가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거임. 실눈떠서 보니까 자기 가방 놓으려고 옆으로 비키란거였음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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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2021.09.1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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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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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츄장 2021.09.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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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인 유절 서스펙트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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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인 2021.09.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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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전에 버스에서 자리에 앉아서 자고 가고 있었는데 누가 툭툭 치길래 네? 하고 깸. 어떤 아줌마였는데 여기 임산부 있는데 자리 좀 비켜달래. 아 그런가요? 하고 비몽사몽으로 비켜줬는데 임산부라고 가르킨 여자가 황당하다는 듯이 저 임산부 아닌데요? 이러는데 그 아줌마는 여자 말 들은체도 안하고 비어진 내 자리에 지가 앉음. 심지어 내 자리는 임산부석도 아니고 버스기사 바로 뒷자리였고 임산부석은 자리가 비어있었음. 난 바로 다음이 내릴 정거장이라 내렸는데 내리고 버스 쳐다보니 여자랑 아줌마랑 언쟁 하는 거 같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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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1.09.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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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10년째 출퇴근중 항상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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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2021.09.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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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학생 때 우산으로 내 머리친 할배 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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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왕 2021.09.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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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호선에서 야동 존나 틀어놓는 할배 있었는데. 소리도 조온나 크고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옆에 아저씨가 거 좀 작작합시다! 하니까 이어폰 꽂은줄 알고 보고있었는데 덜 꽂혀서 연결 안되서 소리 안들려서 볼륨 계속 높인거였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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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2021.09.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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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들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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