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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활용 넓어졌지만‥그만큼 줄어든 사람 일자리



 


한 달 전 새로 문을 연 서울 명동의 한 호텔.
로비에 들어서도 직원이 없고, 창구에도 사람이 없습니다.

대신 로봇이 손님을 맞아줍니다.

"어서 오십시오~"



 

체크인은 무인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룸서비스도 로봇이 합니다.






객실에서 전화로 주문하면, 로봇이 수건과 물을 갖고 
혼자 알아서 객실로 찾아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손님들은 로봇을 더 편하게 느낍니다.






객실 100개 규모의 호텔은 보통 직원 20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호텔은 8명뿐입니다.
로봇이 그만큼의 일자리를 대체한 겁니다.






치킨도 튀깁니다.
알아서 밀가루 반죽도 입히고, 펄펄 끓는 기름에 넣었다 
시간 맞춰 꺼냅니다.
사람처럼 튀김 태울 위험은 없습니다.





아예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무인 로봇 카페도 등장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카페라테도, 바리스타 로봇이 척척 만들어내고, 
다 만들면 배달 로봇에게 전달해 줍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이러니 사람이 필요 없습니다.




큰 공장의 생산직 노동은 물론, 이제 동네 가게의 알바 자리까지.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지 모른다는 공포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6 Comments
오메가3 2021.09.20 15:30  
키오스크 도입 후 알바 자리 엄청 줆 무인 편의점도 보편화되면 더 심각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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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매우커 2021.09.20 15:30  
당연한거다 누가 육체노동 좋아하나? 앞으로 더욱 더 로봇이 대체 되겠지

유튜버나 스트리머같은것 처럼 새로운 직업 찾아 나서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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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2021.09.20 16:15  
저래서 기본소득 얘기가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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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감 2021.09.20 16:18  
와 은하철도 999 에피소드 중에 이런 에피소드 있었는데 굉장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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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2021.09.20 17:42  
강강술래 갔더니 거기는 로봇이 서빙하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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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fge 2021.09.20 20:33  
대한민국은 어차피 출산율 꼴지라 딱 맞겟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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