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한때 의성군이 진행한 조사에서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부인했었다. 하지만 경북도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을 전달 받아 이를 각 시·군에 배포한 뒤 A씨는 말을 바꿨다. 그 명단에 A씨 이름이 있었던 탓이다. A씨는 본인이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했다. A씨 역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A씨는 의성군이 진행한 조사에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신천지 활동을 한 것은 맞지만 그 후로는 한 적이 없다.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는 참석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예배에 참석한 2월 16일이 성지순례단이 귀국한 날과 같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 코로나19가 감염된 것이 아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한때 의성군이 진행한 조사에서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부인했었다. 하지만 경북도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을 전달 받아 이를 각 시·군에 배포한 뒤 A씨는 말을 바꿨다. 그 명단에 A씨 이름이 있었던 탓이다. A씨는 본인이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했다. A씨 역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A씨는 의성군이 진행한 조사에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신천지 활동을 한 것은 맞지만 그 후로는 한 적이 없다.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는 참석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예배에 참석한 2월 16일이 성지순례단이 귀국한 날과 같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 코로나19가 감염된 것이 아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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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한때 의성군이 진행한 조사에서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부인했었다. 하지만 경북도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을 전달 받아 이를 각 시·군에 배포한 뒤 A씨는 말을 바꿨다. 그 명단에 A씨 이름이 있었던 탓이다. A씨는 본인이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했다. A씨 역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A씨는 의성군이 진행한 조사에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신천지 활동을 한 것은 맞지만 그 후로는 한 적이 없다.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는 참석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예배에 참석한 2월 16일이 성지순례단이 귀국한 날과 같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 코로나19가 감염된 것이 아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말 믿을수는 없지만 100%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