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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1 Comments
네이마르 2021.11.10 15:37  
저거보낼때 슬프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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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괴물둘리 2021.11.10 15:38  
저거 박스에 옷 넣을때도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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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21.11.10 15:45  
훈련소에서 공중전화로 전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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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왕 2021.11.10 15:58  
훈련소에서 사격으로 전화포상 따고 동기들이랑 줄서서 농담따묵기 하면서 기다리다가

집에 전화해서 딱 엄마목소리 듣자마자 몬가 존나 서럽게 폭풍눈물 쏟아지더라 진짜 지금생각해도 신기함 ㅋㅋ

눈물 빌드업한것도 아니고 뭐 웃긴얘기 한다고 낄낄거리다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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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나리 2021.11.10 16:11  
훈련소에서 전화할때 콜렉트콜로 전화거는데

처음이 그 몇초사이 목소리 들려줄때 부모님이

여보세요?? 하고 중저음으로 받으시다사 엄마!! 혹은 아빠!! 부르면 어!!! 아들!! 하고 목소리 톤 높아지실때 그때
눈물났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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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1.11.10 16:17  
신교대때 전화한번 하겠다고 시바 ㅋㅋㅋㅋㅋㅋ
분대장 자치소대장 자치중대장 다하고
뭔 강의때마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처음 전화 딱 거는데 아버지는 안받으시고
멘탈터져서 시간쫌만더달라고 전화안됐다고..
그리고 엄마가 받는순간 암말도못하고 존내펑펑울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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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릉킁킁 2021.11.10 16:21  
아버지가 대위 출신이라 우리엄마는 안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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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동이 2021.11.10 16:35  
그 기회(?)를 우리아버지가 먼저 뺏어서 옷 세탁해다가 정리 하셨다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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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팍 2021.11.10 19:06  
우리 엄마는 별생각없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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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왕 2021.11.10 20:43  
훈련소에서 첫 전화 할때 목소리 들었을때 둘다 울컥해서 아무말도 안하다가 한두마디 하고 우는 모습 보이기싫어서 빨리 끊고 오열하고 그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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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마스터 2021.11.11 09:43  
해병은 저 박스에조차 앵카랑 "해병대"가 존나 크게 그려짐..

보낼때 좀 뿌듯했다

물론 부모님은 안우심. 어매가 새어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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