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의 기쁨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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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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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난 단순히 집에서 가까운 학교 가려고 두어단계 하향 지원했던거고 내 결정에 있어 부모님 생각은 1도 없던건데 어쩌다 보니 소 뒷걸음질로 부모님 기분좋게 해드린거 더라고
게다가 내가 여태 부모님한테 해준게 이렇게도 없었나 서글프면서도 더 찝찝한건 이런 생개 들면서도 아직까지도 부모님한테 잘 하려고 생각만하지 실천을 절대 안하는게 역시 나는 안될놈이구나 생각 들면서 서글퍼짐ㅋㅋ
이러다 부보님 돌아가시면 그때 돼서야 후회하고 질질 짜겠지 근데 이런 생각 하면서도 안고쳐짐ㅋㅋㅋ